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제8회 LIG희망드림캠프!

 

 

LIG손해보험의 사회공헌 활동 중의 하나인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희망드림캠프'가 올해로 8회를 맞이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에 있는 LIG인재니움에서 1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2박 3일간 캠프가 진행되었는데요.

우리 '희망별곡'도 캠프에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다문화가정 친구들은 이른 아침부터 서울에 모여서 수원 인재니움으로 이동했고

2박 3일간의 캠프에 힘차게 참여하기 위해서 바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에는 샐러드와 스파게티, 불고기,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로 친구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처음 보는 친구들이라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어색해 하는 모습이 아주 귀여웠습니다.

 

 

 

 

 

같은 조가 된 친구들에게 자기소개도 하고, 조원의 단합을 위해 스피드퀴즈 게임도 진행했는데요.

어색했던 모습은 어디 간대 없고, 금방 친해져서 아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날에는 '경제'를 주제로 활동이 이루어졌는데요!

화폐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각자에게 지급된 물건들을 가지고

필요한 물건을 서로 물물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체험 위주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국가별 랜드마크 사진을 보여주며 알아맞추는 게임도 하면서 직접 랜드마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서 어떻게 만들까 서로 이야기하며 계획을 수립하는데,

다들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감동 했습니다.

 

 

 

 

종이컵과 찰흙, 테이프, 종이와 풀 등의 재료를 이용해서 사전에 계획한 대로

역할을 분담해서 랜드마크를 만들어가는 모습인데요!

이런 건 대학생이 해도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우리 친구들은 랜드마크의 특성과 개성을 잘 표현하며 만들어갔습니다!

 

 

 

 

 

 가장 눈길이 끌었던 이탈리아의 콜로세움과 브라질의 예수상인데요!

재료가 다양하지 않았음에도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마지막 날에는 새해를 맞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달력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그 달에 하고 싶은 것들 계획했던 것들을 그림으로 그려가며 자기만의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아쉽지만 2박 3일 동안 캠프 일정이 모두 끝나서 이제 헤어질 시간이 됐는데요!

캠프 일정 동안 멘토 선생님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인터뷰 영상 등을 멋지게 편집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인 얼굴이 나올 때마다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흐뭇하더라고요!

 

 

 

 

 

정든 친구들 그리고 멘토 선생님들과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쉬웠는지

수료증을 받으면서 얼굴에 섭섭한 표정들이 가득했습니다.

 

 제가 2박 3일간 함께하면서, 바쁜 일정에도 친구들의 즐거워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데요.

이 아이들에게도 평생 기억에 남을 캠프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