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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연수기 #2] 일 잘하는 '일등' 신입사원 되기!



LIG손해보험 2011 상반기 신입사원 연수기



2011년 6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LIG손해보험 2011 상반기 신입사원 51명이 평생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그래서 더 기억에 남고 뜻 깊은

'LIG손해보험 신입사원 연수' 교육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파릇파릇, 재기발랄, 위풍당당, 호호실실(?)로 요약되는

'LIG손해보험 2011 상반기 신입사원 연수기'를 이후 4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







[제2탄] 일 잘하는 '일등' 신입사원 되기!


신입사원 연수 교육을 받은 지 벌써 2주가 흐른 시점.

인재니움 사천에서 기초역량을 키운 우리는

인재니움 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직무역량을 'Level-Up' 시키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3주차 교육 일정표: 빡빡~ 하다.





먼저, 손해보험, 일반보험, 장기보험 그리고 자동차보험에 대해 학습했어요.

업무를 하는 데 필요한 시간 관리, PPT스킬 등에 대해서도 배웠지요.

이제 현장에 가서도 일 잘하는 일등 신입사원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중간 중간 장남식 사장님을 비롯해 회사 임원들의 특강을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회사생활과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보험회사에 입사한 동기 모두가 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이번 직무교육이 우리 신입사원들의 지식 수준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지요.


일반보험을 시작으로, 자동차보험, 장기보험, 언더라이팅 및 보험사기 조사반 성격의 SIU까지

직무교육은 일주일 동안이나 계속되었습니다.




각 직무교육마다 실무를 담당하신 선배님들의 자세한 설명으로

기존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자동차보험에서, 피보험자의 수가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이 될 수 있다는 것과

매년 보험범죄의 수는 증가하고 보험범죄를 저지를 경우

단순히 민사상의 책임 뿐 아니라 형사적인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또 PPT스킬 시간에는 강사님을 통해, 또 동기들을 통해 '숨겨진, 하지만 유용한' PPT 기능들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 어려운 보험, 학습을 통해 알아가다


직무교육을 통해 강사님들의 상세한 설명으로 어느 정도 보험에 대한 지식이 쌓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막상 발표준비를 위해 책상 앞에 앉으니 한숨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난해한 보험용어가 머릿속에 도무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한 명, 두 명 지쳐가기 시작. ㅠㅠ




그래도 마냥 쓰러져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LIG손해보험 신입사원답게 열정과 패기로 다시 일어섰습니다. ^^

그리고…. 개개인 스스로 학습하는 것에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팀 단위로 공부한 뒤 강의하는 방법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학습하기에 가장 까다로웠던 자동차보험에 대한 내용은

손해사정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동기가 강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 형식으로 진행을 하니 복잡하게 얽혀 있던 내용들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했고….




미흡한 부분은 팀원들끼리 서로 토의를 하는 과정에서 보다 완벽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동기들끼리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것이

훨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마침내 직무에 대한 내용을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





대망의 7월 14일!


모든 직무 교육을 마친 후 우리 모두를 긴장시킨 발표 및 토론 시간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발표와 질문은 현장에서 랜덤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우리는 어떠한 꼼수도 없는 철저한 준비를 필요로 하였고 머리를 쥐어짜며 밤새 토론하고 조사했지요.




공부하면 할 수록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우리!

팀별로 모여 꽤나 진지한 토론을 하며 우리는 고뇌에 빠져들었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발표 연습!

몸은 지쳐가지만 의욕만은 하늘을 찌릅니다.

서로의 발표를 점검하고 신랄한 비판을 하며 서로의 동기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망의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호명된 사람들에게서 탄식이 쏟아져 나오지만

이런 엄살과는 다르게 화려한 언변과 열심히 학습한 지식으로 훌륭하게 발표했습니다.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고, 아직 호명되지 않은 사람은 끝까지 손에 땀을 쥐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죠.

결국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발표 및 질문 완료!


어느새 11시가 훌쩍 넘어버렸지만, 한 단계 성장한 우리의 모습을 확인하며 일주일 간의 직무교육을 아주 훌륭히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