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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펀지문입니다.
얼마 전 2박3일로 자아성찰과 외로움을 핑계삼아 홍콩을 나홀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민박에서 만난 분과 2일 정도 붙어다니는 바람에 외로움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는거.. 그렇지만 혼자였다면 귀차니즘으로 인해 한곳에서 머물르며 다양한 곳에서의 경험을 하지 못했을텐데, 덕분에 엄청난 일정을 소화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홍콩의 이동수단은 한번씩 다 이용해보았고, 딤섬부터 중국의 기본 국수라고 하는 완탐미까지, 그리고 근사한 야경을 자랑하는 cocky bar에서의 맥주한잔 등등의 즐거운 홍콩여행을 흡수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짧은 2박3일간의 여행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홍콩여행기 프롤로그를 통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보시다시피 이번 여행기는 '일거수일투족'을 겨냥하였고 스케줄대로 동선대로 움직이는 여행기보다는 한 곳에 집중하여 정보가 필요한 분들께 팩트 중심으로 설명드리는 여행기가 될 수 있도록 작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팅은 맛보기식 프롤로그이니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흡수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촬영은 LX3와 갤럭시S3로 번갈아 가며 촬영하였기에 화질이 상대적으로 안좋은 사진은 갤3로 촬영한 것임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럼 스펀지문의 홍콩 여행기를 흡수하러 함께 떠나보실까요?
첫번째 Part 1은 홍콩을 이동하는데 발이 되어줄 '이동수단'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홍콩도 한국처럼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는데요, 우선 한국에서 홍콩을 가기 위해선 비행기를 이용해야 하겠죠? 저렴한 방법으로 홍콩에 가는 저가항공 제주항공을 소개해드리고 현지에선 전철, 버스, 트램, 보트까지 다양하고 또 다양한 이동수단을 소개해드립니다. 아마도 트램과 보트는 한국에선 접할 수 없을텐데요, 그중에서도 홍콩에서 단연 이색 이동수단을 꼽자면 산 정상까지 엄청난 경사로를 극복하고 이동할 수 있는 '피크트램'을 소개해드리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려합니다.
▲ 홍콩으로 안전하게 인도해줄 제주항공 보딩 패스(탑승권)
▲ 청롱한 하늘에서 바라본 제주항공 날개
▲ 홍콩 만능 교통패스 '옥토퍼스 카드'
▲ 침사추이로 향하는 공항 리무진버스 'city flyer A21번'
▲ 센트럴에서 침사추이로 이동이 가능한 '스타 페리'
▲ 센트럴 정상 야경을 느끼려면 꼭 타봐야 하는 '피크 트램'
▲ 센트럴 교통의 핵심 '트램'
Part 1에서는 홍콩에서의 이동수단을 얘기해드렸다면 금강산도 식후경, 먹기를 빼놓을 수 없겠죠? 의자빼고 어떤것도 음식으로 승화시킨다는 중국, 홍콩 또한 중국령이기에 중국과 크게 차이나지 않은 식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국수부터 중국을 대표하는 만두 '딤섬'까지 홍콩을 대표하는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들의 디저트 문화인데요, 맛있는 과일과 푸딩 그리고 버블티까지 식사 이후에 맛보게될 디저트 때문인지 메인요리에서의 기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는점을 부곽시키고자 합니다.
▲ 중국의 기본 국수라고 할 수 있는 '완탐미'
▲ 홍콩에 가면 꼭 맛보아야 된다는 중국 만두 '딤섬'
▲ 홍콩의 디저트 전문카페 '허니문 디저트'
▲ 채식주의자, 유기농 카페 '카페 라이프' 유기농 믹스주스
▲ 채식주의자, 유기농 카페 '카페 라이프'의 유기농 케익
▲ 홍콩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쇼핑몰 The One에 있는 'Cocky bar'
▲ 홍콩에 오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 '용과'
Part 3에서는 홍콩을 대변하는 이동수단, 먹거리 외에도 누구나 홍콩을 떠올리면 단번에 말할 수 있는 '홍콩 야경'을 소개해드립니다. 센트럴을 중심으로 침사추이에서 바라보는 센트럴의 야경 그리고 침사추이 곳곳에 있는 헤리티지1881등의 야경을 소개해드리며 왜 홍콩이 야경의 도시인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센트럴 정상에서 바라본 센트럴의 마천루
▲ 산정상에 자리잡은 이색적인 펜션
▲ 침사추이 야경의 대표 '헤리티지 1881'
▲ 센트럴에서 8시에 펼쳐지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
▲ 쇼핑몰 The One 18층에 자리잡은 'cocky bar'에서 바라본 센트럴 야경
Part 4 이모저모에서는 홍콩에서 좋은 시설에 저렴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는 민박 소개와 그리고 이곳저곳 홍콩의 관광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많은 관광지중에서도 몽콕 야시장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트 등이 있을텐데요 상세 여행기를 통해 소개해드릴테니 지켜봐주세요.
▲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는 시설 좋은 '홍콩우리집 민박'
▲ 마음의 안식처인 침사추이 중심에 있는 '구룡공원'
▲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홍콩의 해안을 운치있게 걸을 수 있게 조성된 이소룡이 살아 숨쉬는 '스타의 거리'
이처럼 part 4로 나누어 홍콩여행에 대한 이모저모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동수단, 먹거리(음식), 야경 그리고 홍콩의 이모저모까지 비록 짧은 여행으로 가고 싶은 몇 곳을 방문하진 못했지만 임팩트있게 홍콩을 대표하는 것들을 맛보고 방문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많은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단편적인 정보중심의 여행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으로 다가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본 여행기를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펀지문의 홍콩 여행 흡수기 지켜봐주세요. 이상으로 스펀지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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