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험/업계동향

[주간 보험 소식] 3월 4주차




3 4주차에는 앞으로 달라지는 보험 제도에 대한 소식이 가득합니다. 4월부터 확 바뀌는 실손보험부터, 자율주행차의 등장으로 변화를 맞이할 자동차보험의 동향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는 국산차를 홈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주간보험소식을 지금부터 만나볼까요?

 

▷▷3 3주차 주간 보험 소식 ☞ http://kbistory.tistory.com/2120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image4you,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생보 빅3' 주담대 증가세 한풀 꺾였다 - 파이낸셜뉴스 2017.03.21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http://bit.ly/2nqoqFT


은행에 대한 가계대출 규제의 풍선효과로 한동안 급증했던 보험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올 들어 한풀 꺾이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사 '3' 중 삼성과 한화는 주담대 규모가 늘기는 했지만 증가세가 주춤하고 교보는 대출이 오히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가 비은행권으로도 확대된데다 부동산시장의 투자열기도 차츰 식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Gustavo_Belemmi,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자동차 덜 타면, 보험료 반값도 가능하군요 - 중앙일보 2017.03.21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http://bit.ly/2mFbdu5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할인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KB손해보험은 4 15일부터 마일리지 특약 할인율을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연간 주행거리가 2000㎞ 이하인 경우 할인율을 기존 23%에서 35%로 대폭 올렸습니다. 4000㎞ 이하는 22%에서 30%, 1만㎞ 이하는 15%에서 21%로 각각 조정했습니다. 소비자는 보험료를 아끼고, 회사는 위험이 낮은 고객을 모집할 수 있어 서로에게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혜택을 받는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대부분 손보사가 계약 당시 계기판 사진과 1년 뒤 계기판 사진으로 주행거리를 확인하므로, 갱신할 때 사진 2장만 제출하면 구간에 따라 할인된 보험료를 돌려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mojzagrebinfo,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국산차 내년 3월부터 홈쇼핑서 살 수 있다 - 중앙일보 외 2017.03.23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http://bit.ly/2nVgYUb


TV홈쇼핑은 그동안 수입차는 판매해왔지만 국산차는 판매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국산차 제조· 판매사는 손해보험 대리점으로 등록할 수 없다는 보험업 감독 규정 때문이었습니다. 만약 손해보험 대리점이 국산차를 판매하면 대리점 등록이 취소되었습니다. 그런데 5월 제5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TV홈쇼핑 사업자에 국산 자동차 판매를 허용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제 내년 3월부터는 TV홈쇼핑에서 국산차를 살 수 있게 됩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PublicDomainPictures,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자율주행차 시대, 차보험 어떻게 바뀌나 - 서울경제 2017.03.24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http://bit.ly/2o7d8o8


자율주행차의 등장은 자동차보험 시장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실정에 맞는 제도와 법령 정비가 우선돼야 하겠지만 자동차보험은 자율주행의 기술 단계가 올라갈수록 과실의 주체가 운전자에서 제조사로 넘어가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시 말해 현행 자동차사고 배상책임은 자동차손해배상책임법·민법 등 관련법에 따라 운전자에게 있지만 자율주행의 경우 인공지능, 즉 제조사가 배상 책임을 지게 됩니다. 인간의 개입이 전혀 필요하지 않거나 사람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되는 자율주행차가 등장하면 현재 운전자 중심의 보험은 필요 없어지고 생산자에게 책임을 묻는 제조물배상책임 보험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mmurphy.,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내달 확 바뀌는 실손보험뭐가 더 유리할까? - 아시아투데이 2017.03.24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http://bit.ly/2okQYyh

 

실손보험, 물리치료 자주 받는다면 '특약1' 추가 - 조선비즈 외 2017.03.23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http://bit.ly/2mFfePc

 

국민 3,200만 명이 가입한 '2의 건강보험' 실손의료보험이 다음 달부터 완전히 달라집니다. 과잉 진료 단골 항목인 도수 치료(손으로 하는 물리치료)나 비급여 주사제 등은 앞으로 '특약'으로 분리돼 보험료를 더 받고, 보험금을 자주 청구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보험료를 깎아줍니다. 금융 당국은 이렇게 바뀌는 '()실손보험' 보험료를 앞으로 5년간 동결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미 실손보험에 가입한 상태라면 자신이 갖고 있는 실손보험의 보장 범위를 따져본 뒤에 신실손보험 가입 여부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기본 보장만 받고 보험료를 저렴하게 가입하고 싶다면 내달 가입을 하는 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개편되는 실손보험은 기본형과 특약을 모두 가입해도 기존 실손보험에 비해 6% 가량 저렴한데다 2년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으면 10% 할인까지 돼 저렴한 보험료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적합합니다. 그러나 2009 10월 이전 가입했거나 병원 자주 다니면 기존 실손보험 유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Unsplash,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꼭 필요하다면사망보험금 일부 미리 받아요 - 조선비즈 2017.03.24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http://bit.ly/2nYa69h

 

사망보험금 '선지급 서비스 특약' '조기 지급 특약'은 남은 가족에 대한 걱정과 생계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죽음을 앞둔 보험 가입자의 고통과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사망보험금 선지급 서비스 특약은 전문의가 의학적으로 판단해 가입자의 잔여 수명이 일정 기간 이하일 것으로 예상될 경우 사망보험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미리 지급해줍니다. 과거에는 남은 생존 기간이 6개월 이내일 경우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지급하도록 한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가입자가 생전에 충분한 수술과 치료를 받고 사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12개월 이내로 기간을 늘린 특약이 많습니다. 이런 특약들은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꼭 필요한 때에 보험금을 미리 받아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특약 내용을 보험사별로 확인하고, 꼭 필요하다면 미리 받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