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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동향

[주간 보험 소식] 3월 3주차





본격적인 봄이 다가오면서 날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변화되는 날씨만큼 지난주 주요 보험 소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는데요. 앞으로 바뀌게 될 실손 보험에 대한 소식과 더불어 대형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소식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 2주차 주간 보험 소식 ☞ http://kbistory.tistory.com/2114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Parentingupstream,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25% 싸지는 실손보험, 5년간 보험료 못 올린다 - 머니투데이 2017. 03. 15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http://bit.ly/2mH5JdB


4 1일부터 판매될 신유형 실손보험은 5년간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상품은 5년 이상 계약통계가 쌓일 때까지 보험료를 조정할 수 없다는 보험업 감독규정 때문입니다. 그러나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제도를 개선하지 않은 채 상품구조만 고쳐 실손보험료 상승을 억제하려 한 정책의 한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실손보험만 단독으로 따로 팔아야 하는데, 5년간 보험료를 인상하지 못하면서 보험료를 낮춘 단독형 상품만 팔게 되면 손해율이 지금보다 더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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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많이 안 가는 분, 기본형으로 갈아타면 연 6만 원 절약 - 중앙일보 2017. 03. 15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http://bit.ly/2mZlKgL


4 1일부터 새로운 실손보험 상품이 출시됩니다. 핵심은 특약 분리, 기존 상품에 한데 묶여있던 비급여 주사제와 비급여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이 특약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특약을 제외한 기본형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보험료가 25%가량 저렴합니다.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받는 치료가 없고, 보험금 청구를 종종 미루는 사람이라면 실손보험을 기본형으로 바꿔볼 만 합니다. 이렇게 병원에서 얼마나 치료를 받는지, 현재 가입한 상품의 보장 비율이 얼마인지 등에 따라 가입자마다 유리한 상품이 다르니 꼭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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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 깨진 대출금리’… 대형 보험사 주담대 금리, 은행보다 낮다 - 머니투데이 2017. 03. 15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http://bit.ly/2nINPZF


2금융권의 대출금리가 은행보다 높다는 상식이 깨졌습니다. 지난해 7월만 해도 보험사의 대출금리는 은행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았는데요, 하반기 시장금리가 오르고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정부 우려가 커져 은행들이 가계대출에 대해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반면 보험사들은 대출금리를 더디게 올려 은행보다 대출금리가 낮아지는 역전현상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증가세가 과도한 금융회사에 대해 현장점검 및 경영진 면담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