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누리, KB손해보험 온라인 캠페인 '국민희망록' 촬영 현장에 가다!

 KB손해보험과 하상욱 시인이 함께하는 국민희망록

지난 9월 1일, 파주에서 국민희망록의 홍보 영상 촬영이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이었는데요!  촬영은 테마별 컨셉에 따라 야외, 실내 세트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그 뜨거운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본격적으로 촬영을 준비하는 스태프분들의 모습입니다. 하나의 영상을 위해 많은 스태프분들이 노력하는 모습이 참 멋있어 보입니다. 이날의 날씨는 유난히 화창해 맑은 배경을 화면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강한 햇볕 아래에서 더 좋은 영상을 위해 고생하신 스태프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어떤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걸까요? 밀착된 차 두 대 사이에서 울부짖고 있는 남자로 미루어 보아 접촉사고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촬영장의 모든 사람이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적막 속에서 남자 배우가 큰 소리로 울부짖었습니다. 절로 감탄이 나오면서 '배우는 정말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우의 동선과 손의 위치, 몸을 구부리는 각도 등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히 관찰하고 지시하는 감독님의 카리스마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야외촬영을 마친 후, 실내촬영을 위하여 비바체 스튜디오로 이동하였습니다. 스튜디오에는 다양한 컨셉으로 촬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거실과 사무실, 침실 등이 각각의 공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사소한 소품 하나하나에 정성스러운 손길이 닿아있어 더욱 인상적이었는데요. 촬영장을 구경하면서 곧 촬영될 영상의 구성과 내용을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촬영을 구경하며 틈틈이 먹는 간식은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에는 담지 못하였지만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를 위한 밥차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웃는 얼굴로 친절히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모습에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촬영현장입니다. 많은 배우가 함께 촬영하는 만큼 가장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두루마기를 입고 앉아계신 할아버지부터 무언가 생각에 잠긴 꼬마 아이까지. 마치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을 보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여러 배우가 한 데 모여서 무엇을 하는 걸까요?

사진의 오른쪽 창문 밖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얀색 거치대에 꽂혀 있는 나뭇가지와 이파리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대리석 바닥에 비친 나무의 그림자 연출을 위한 것인데요. 만일 스태프가 연출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면 저희 또한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나쳤을 것입니다. 이처럼 그림자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영상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촬영 과정을 직접 지켜보면서 몇 초, 몇 분의 짧은 영상일지라도 완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시도와 반복 끝에 완성된 KB손해보험의 국민희망록 이벤트 영상!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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