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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유럽여행 특집] 3. 유럽여행 떠나기 전에 여행자보험 가입은 필수!





# 해외여행자보험

# LIG여행자보험 

# 여행자보험 인터넷 가입

# 배낭여행 보험 추천 


졸려


요새들어 수많은 대학생이 유럽으로 

배낭여행 가는 모습을 보며 

흐뭇합니다.

 

사실 젊을 때 배낭여행이야 

배낭여행 떠나기 전에 고민이고 뭐고 간에 

비행기표랑 배낭, 그리고 몸뚱아리만 가면 뭔들 못하겠느냐만은 

그래도 '이것만은 꼭 하자!'란 생각에 


세 번째로, '유럽 배낭여행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것'이란 

포스팅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유럽여행 특집' 1편 보기 클릭 ☞ http://ligstory.tistory.com/992





바로 '여행자보험' 가입인데요. 

이 해외여행자보험의 경우, 출국 전에만 가입이 가능하며 

외국에서 뒤늦게 가입하려고 해도 가입이 불가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꼭 여행 전에 필수로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여행을 가기 전에 

"에이, 설마 무슨 큰일 나겠어?" 

라는 그러한 안전불감증의 자세로 갔다가 

실제로 큰 돈이 깨질 수 있으므로 여행자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안돼



특히 유럽의 경우 외국인의 의료비용은 어마어마한 거 아시죠? 

우리나라야, 발목 삐긋해도 병원가서 3~4만 원이면 깁스할 수 있고 치료받지만 

말도 제대로 안 통하는 유럽에서 자칫하면 수십만 원으로 뒤통수 얻어맞을 수 있으므로 

무조건 가입하시길 권합니다. 


보험 가입비용 역시 최대 3개월 배낭여행 기간을 고려했을 때 

5만 원이 안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돈 아끼려고 했다가 

나중에 오히려 더 큰 돈 잃어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만약 6개월 이상 장기간 여행일 경우 유학생 보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유학생 보험의 경우 휴대품 분실 보상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 역시 처음 유럽 배낭여행할 때 

"내가 조심조심 다니면 되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다가 


출국 전날 새벽에 부랴부랴 급하게 

인터넷으로 LIG해외여행자보험 가입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상당히 체계적이었고 간단했으며 

보험 가입 증명서가

 바로 메일로 날라와서 

놀랐습니다. 



고고씽




보험 가입 증명서 출력해서 캐리어 한 켠, 작은 가방에 또 한 장씩 출력하고 

혹시 몰라서 아이패드에 저장 해놓고 떠났었는데요. 

덕분에 마음이 편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인터넷으로 LIG해외여행자 보험 가입 절차를 알아볼까요? 





LIG해외여행자보험은 3개월까지 가능합니다. 

http://www.lig.co.kr/CG304030001.lig

로 가면 곧바로 인터넷으로 가입이 가능한데요. 


어느 국가로 여행하는지, 성별과 연령대 등을 고려해 

보험료가 다르게 산출되니 보험료 계산을 합니다. 


단, 사전 준비물로 

인터넷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보험 가입의 첫 번째 단계는 

보험료 계산을 위해 여행 기간 및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되는데요. 

여행의 총기간과 함께 여행지는 '가장 오래 머무는 여행지'를 기준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보통 대학생들 유럽 배낭여행의 경우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이 전형적인 루트이므로 

이 중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 입력하시면 됩니다. 

유럽의 경우 치안이 괜찮기 때문에 나라별 보험료 차이가 거의 없답니다. 

다만, 위험한 국가를 가면 보험료 책정에 있어서 좀 더 부과되는 것은 있을 텐데요. 







▲ 여행 금지 국가: 전쟁 및 국가 치안이 불안한 나라죠? 이름만 들어도 갈 엄두가 나지 않는.








여행 제한 국가: 역시 분쟁지역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파키스탄 다녀왔을 땐 전지역 제한은 아니었는데

지금은 전지역이 걸려 있네요. 히익! 일찍 다녀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 ,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국가는 

아예 보험이 적용이 되지 않으니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위험한 나라는 국가에서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가는게.






그리고 공인인증서로 서명을 완료하면 

보험료 계산이 되는데요. 






약 한 달 기준으로 이런 식으로 산출되네요. 

개개인별에 따라 가입유형이 나오는데요. 

무엇보다 휴대품 손해가 100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배낭여행자들의 불안을 많이 덜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배낭여행자가

이탈리아나 스페인에서 소매치기 당할 것을 우려하니까요. 


저 역시 실제로 LIG해외여행자보험을 가입하고 

이탈리아 북부지방 여행할 때 카메라를 도난 당했는데요. 

곧바로 경찰서로 가서 경위서를 작성하고 

한국에 귀국해서 관련 서류를 제출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의외로 빠르게 보상 절차가 진행되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경험이 있는데요. 

이 경험 때문에라도 저는 여행 전 해외여행자보험은 

'안심'하기 위해서라도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여행하면서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것만큼 

짜증나는 일은 또 없을 거예요.

특히 돈보다 카메라와 메모리카드를 잃어버렸을 때의 

충격은.


OTL



고로, 배낭여행 가기 전에 

꼭 해야할 것은 

'여행자 보험 가입하기'!


우리 모두 안심 여행 하자고요. 


슈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