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뷔페의 정석!
엘라의 단골 맛집!
'그랑쉐프'를 소개합니다!
강남 LIG타워 지하 1층에 있는 그랑쉐프는 우리 LIG손해보험(이하 '엘라')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의 단골 맛집이랍니다~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50m 정도만 직진하시면 좌측에 위치한 LIG타워 건물과 그랑쉐프가 보일 거예요!
그랑쉐프를 처음 접했던 건, 두 달 전 LIG손해보험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눈앞에 펼쳐진 화려한 음식들을 맛보기에 급급해서 미처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
이 맛집을 널리 알리고픈 욕심과 그리운 그랑쉐프의 음식들….
그래서, 지난 주에 엘라 가족들과 함께 그랑쉐프를 찾았답니다!
지난번 방문 때 먹었던 음식과는 또 다른 메뉴가 많이 나왔더군요. (o^^o)/
지금 바로! 그랑쉐프에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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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깔끔한 인테리어, 저희는 평일 늦은 저녁에 방문한 덕(?)에 사람이 적었어요~
그래서 사진도 마음껏 찍고, 음식도 줄 서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랑쉐프에서는 기업행사, 케더링 뿐만 아니라
1대1 상담을 통해 메뉴를 하나하나 정해주는 맞춤 도시락 서비스까지 있다고 해요!
즉, 내가 좋아하는 메뉴만 골라서 나만의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이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뷔페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어도 '일식/중식/한식' 선택 가능한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
소규모에서부터 대규모까지 모임 공간도 완벽하게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동료, 회사, 가족, 동창 모임을 갖거나 중요한 손님 접대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엘라도 독립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웃고 떠들며 즐겁게 식사했답니다~
게다가 뷔페 이용 시 만 원만 추가하면 칠레산 고급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자, 어느 정도 내부를 살펴보았으니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메뉴를 알아가볼까요!?
음식 종류가 무척 다양해서 제가 선호했던 음식들을 주로 소개하겠습니다!
큼직한 게살이 퐁당퐁당 들어 있던 크랩 샐러드!
다른 뷔페의 경우 이름은 '크랩 샐러드'일지라도 크랩은 조금! 풀떼기가 크랩보다 더 많았는데,
이곳은 크랩 샐러드면 정말 크랩이 '중심'이어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짐니가 제일 좋아하는 리코타치즈 샐러드!
실은 닭가슴살 샐러드에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거지요.
부드러우면서 쫀득쫀득한 치즈가 퍽퍽한 닭가슴살과 잘 어우러져서 아주 많이 먹었답니다!
다음은, 먹는 즉시 건강해질 것만 같은 브로콜리 표고 샐러드와 구운 단호박 샐러드입니다!
다른 뷔페는 샐러드도 다 비슷비슷한데, 이곳은 샐러드마다 특색이 잘 살아 있어요!
매달 메뉴가 바뀌는 것을 보면, 트렌드에 맞게 메뉴 변화를 가져보기도 하고 실험적인 메뉴에도 열심히 도전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방 질리는 일 없이 매번 맛있게 식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그랑쉐프는 수프 종류도 3~4가지로 다양해서
채식 뷔페를 즐겨 찾는 분한테도 추천 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제 워밍업을 했으니 본격적으로 식사해야겠지요?
단순한 볶음밥은 저리 가라!
볶은 김치와 김가루가 제격이었던 김치 오니기리!
요 놈은 저번에 왔을 때 많이 못먹은 것이 한 맺혀서 오자마자 와구와구 먹었답니다.
이제 귀한 고기를 먹을 시간이에요. 찹찹 후르릅 찹찹.
양파를 곁들어 잡내도 느끼함도 없이 맛있었던 닭다리살 구이.
아웃백을 연상시키는 따끈따끈 치즈가 살아 있는 감자 그라탕.
끝이라고 말하면 섭합니다! 알이 꽉 찬 '열빙어 구이'와 어릴 때 학원 앞에서 사먹었던 것과 맛이 똑같아 좋았던 닭꼬치.
열빙어 구이는 시중 음식점에서는 7~8마리를 만 원에 판매하는데
이곳에서는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정말 굿굿입니다. 마요네즈가 없었음이 살짝 아쉬웠지만 이건 저의 욕심이겠지요?
그리고 대망의 '치킨윙'.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해서 '날아라! 닭날개!'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저도 왜 그랬는지 아직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_-)
왜 때문이죠!?
짐니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군고구마와 군옥수수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군고구마 사랑을 공유하고 싶어요. 군고구마는 사랑입니다.
아 참! 그랑쉐프는 일식메뉴 바(Bar)가 따로 있었어요!
저희 엘라 가족들이 한번 휩쓸고 갔더니…, 그릇이 텅텅 비어서 사진 찍을 게 없었답니다…. 0_0
참치, 광어회, 농어회, 연어회부터 시작해서 타코와사비 및 가지각색의 초밥까지!
한 점씩만 맛봐도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 금방 배가 불러온답니다!
저희 엘라는 먹을 복도 참 많은 것 같아요. 감격…. T_T
요즘 이벤트 기간이어서 디너 때는 스테이크가 나온답니다!!
기간이 언제까지인지 딱 정해진 게 아니기 때문에 빨리 가서 드셔야 해요~
미듐레어'를 좋아하는 짐니의 입맛에 딱이었던 스테이크.
그리고 베니건스, 아웃백은 저리 가라 할 만큼 맛있었던 바베큐립.
정말 바베큐립 격하게 맛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있던 립을 몽땅 저의 그릇에 담아 왔다는….
그만큼 욕심낼 수밖에 없는 맛이었어요!! (민망)
내 취향대로 골라서 만드는 '셀프 쌀국수'!
입맛에 따라 각각의 재료를 넣고 주방장님께 드리면, 그 자리에서 육수를 부어 즉석 쌀국수를 만들어 주신답니다!
그랑쉐프는 뭐든지 맞춤형이라 참 편해요! 입맛이 까다로우신 분들은 그랑쉐프가 꽤나 만족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당연히 디저트를 먹어야겠지요? 마지막 파트는 디저트 소개입니다!
실은 디저트가 맛있는 뷔페라고 타이틀을 걸고 싶을 만큼 아주 훌륭했어요!!
디저트가 훌륭한 이유는, 전문 파티쉐가 바게트부터 케이크까지 모두 직접 만들고 있으며
케이크의 크림은 식물성보다 좋은 동물성 크림이라고 합니다!!
냉동식품이나 완제품 따위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는 그랑쉐프.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꼭 직접 맛보시길.
파리바게뜨, 애슐리의 치즈케이크 양대산맥에 뒤지지 않는 짐니사랑 나라사랑 치즈케이크!
고구마 조각케이크, 티라미수 조각케이크와 함께 이 케이크를 무지막지하게 많이 먹었답니다!
레어치즈 케이크인가요(?) 이름을 알 수 없으나 또 먹고 싶어요. 이름을 여쭤볼 걸 그랬습니다. T_T
사진은 없지만 이곳 티라미수 조각케이크는 빕스랑 똑같은 맛이에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빕스 티라미수 정말 맛있잖아요. *0*
아래 사진은 제가 옹기종기 맛난 음식들을 가득 담은 플레이트. :D
식사도 푸짐 디저트도 푸짐.
여러분, 안 그러실 것 같죠!?
그랑쉐프에 오시면 모두 푸드파이터가 된답니다.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넣어서 만든 나만의 아포가토.
맛있는 아포가토, 카페에서 판매하는 건 얼마나 비싸고 양 적은지….
그랑쉐프에서는 그동안 쌓였던 아포가토의 한을 풀 수 있습니다!!
견과류도 샐러드바에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대로 뿌려드시면 더 맛나지요. :D
소개해드리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그래도 축약했다고 생각했지만 포스팅이 조금 길어진 것 같군요. ^^;
'백문이불여일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백 번 말씀드린다 한들! 직접 맛보지 않으면 들은 것만 못하겠지요?
이제 발걸음을 그랑쉐프로 옮기며 GO GO!
영업 시간 am 11:30 ~ 15:00 / pm 18:00 ~ 22:00 가격 평일 런치 (성인 21,000원 / 어린이 11,000원) 평일 디너 (성인 31,000원 / 어린이 16,000원) 주말 (성인 31,000원 / 어린이 16,000원) 주차 가능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49-11 LIG타워 지하 1층 문의전화 ☏ 02-6900-3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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