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는 요새
장마가 시작된 지가 꽤 오래된 거 같은데 ‘오늘도 비가 오는구나!’ 해요~
비가 와서 더웠던 날씨가 한결 시원해진 건 좋지만 ‘참으로 끈적끈적 눅눅하구나!’ 싶으시죠?
끈적끈적해진 몸이야 샤워하면 그만이지만, 옷이며 신발이며 쾌쾌한 냄새에 진저리가 나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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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터 습한 날씨 속에서도 저렴하게 습기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신문지는 배달음식 먹을 때만 쓰는 게 아닙니다!
우리 주위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게 바로 요 '신문지'인데요.
배달음식 먹을 때 바닥으로만 쓰셨다면, 이제 이 신문지가 변신할 차례입니다.
신발 속 습기! 잘못하면 곰팡이가 피거나 냄새가 나기 쉬워요!
이럴 때, 신발 속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주면 습기가 자동적으로 사라진답니다.
또 습기와 냄새제거 뿐 아니라 신발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시켜줘서 더 좋다죠?
옷장은 습기에 취약한 곳 중 하나죠!
내 소중한 옷들이 습기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 막아야 한다!!!!
옷을 신문지와 함께 걸어 두거나 습기제거와 방향제를 옷장에 넣어두면 깔끔하게 보관 할 수 있답니다.
또, 세탁소에 맡긴 옷을 찾아와 비닐 그대로 넣어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절대 그러시면 안돼요! 옷도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꼭 비닐은 '제거'해주셔야 한답니다!
2) 습기제거제도 인테리어가 된다?!, 숯&향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습기제거와 인테리어효과를 동시에 보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답니다.
천연 가습과 실내공기정화를 시켜주는 '숯'의 경우 숯 구멍은 독소까지 흡착시켜줘서 효과 톡톡!
향초역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죠?
요즘 같은 장마철에서는 습도가 70%이상이 되면 곰팡이가 활발하게 번식하는데, 향초를 켜두면 습기와 냄새까지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으니 저도 오늘 향초 사러 갑니다!^^
3) 장마철, 벽지에 생기는 곰팡이를 막아주는 물&알코올
비가 오고 장마가 지면 얼룩덜룩해지고 울어대는 벽지들! 특히 원룸이나 오피스텔같이 작은 집에서 이런 현상이 잘 일어나는데요.
눅눅해진 벽에는 물과 알코올을 4:1의 비율로 희석해서 분무기로 뿌려주세요!
알코올이 습기와 함께 증발해서 비오는 날 장마철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습기에 취약한 주방용품! 특히 '도마'를 깨끗하게 쓰는 법!
▲출처: KBS2 `오천만의 일급비밀`
집에서 매일 사용하는 주방용품 중 하나가 바로 '도마'인데요 가족들의 입으로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청결에 더 신경을 써야겠죠?
도마는 식재료를 다듬을 때 칼을 사용하면서 생긴 틈새로 세균이 번식을 한다고 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집안 이곳저곳 ‘습기제거’ 하는 방법!
도움이 되셨나요?:D
생활의 지혜를 발휘해서! 장마철 습기 없이 뽀송뽀송하게 생활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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