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mid week mtb ]
안녕하세요! LIG손해보험의 막내 서포터즈 장오빠 입니다. :^)
제가 전공하고 있는 광고에는 소비자 심리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소비자 심리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최근 MTB라는 익스트림 바이크 동호회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일명 '자동차보다 비싼 자전거!'라고 불리는 MTB자전거에 대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자동차보다 비싼 자전거!
그리고 산을 자전거로 오르고 내리는 사람들!
궁금하시죠?
[이미지 출처 : mid week mtb]
MTB는 Mountain Bike의 약자로 일반 자전거와 달리 산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부품 및 장치 프레임등이 최적화된 자전거를 말하는
것으로 다운힐, 크로스컨트리등은 MTB를 이용한 스포츠를 말합니다.
역사는 1970년대에 들어 처음으로 산악용 자전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MTB 제조업체의 게리피셔를 선구자로
꼽고 있습니다. 당시의 MTB는 자전거에 모터사이클 등에서 사용하는 현가장치를 적용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프레임구조 및 타이어를 개량하여 MTB를 완성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chamonix net ]
가장 유명한 경기방법으로는
크로스 컨트리 (Cross country)와 다운힐 (Down hill)이 있습니다. 크로스컨트리는 장애물과 거친 산길을 달려 순위를 가리는 종목
으로 MTB를 이용한 가장 잘 알려진 경기이고, 다운힐은 장애물이 설치된 내리막길을 달려 순위를 가리는 종목입니다.
저도 오늘 경기도 지역의 MTB모임에 찾아가 수리산에서 바이크를 즐기시는 분들을 따라 산행을 다녀왔는데요.
마운틴 바이크의 경기장 코스는 가능한 산림로와 통로, 야지 흙, 또는 자갈길을 포함해야 한다고 합니다.
포장이나 아스팔트 코스는 15%를 초과하면 안된다고 하는군요. ^^ 크로스 컨트리와 다운힐 코스는 따로 분리되어야 하는데
오늘 갔던 루트의 경우 크로스컨트리 후 계곡을 따라 다운힐로 내려오는 코스였습니다.
[이미치 출처 : bespotire]
무거워보이나요? 실제로는 한 손으로 번쩍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답니다!
MTB자전거! 준비를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할까?
MTB자전거는 아주 위험한 산악바이크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담력과 체력을 기를 수는 있지만 익스트림을 즐기지 않는 분들에게는
매우 입문하기 어려운 자전거이기도 합니다.
오늘 함께 체험을 한 형님의 말은 다 내려오고 나서
'아 정말 죽지 않으려면 장비를 사야겠구나'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MTB의 보호장구는 여타 익스트림 스포츠의 보호장비처럼 크게 헬멧과 다리보호대 MTB용 신발로 구성되어 집니다.
아무리 잘 타더라도, 돌이 조금 빠져 있거나 바퀴가 헛돌면 넘어질 수 있다고 하니, 안전장비를 갖추는 것은 필수라고 합니다.
세련되고 멋진 보호구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자전거 튜닝 장비는 거의 한 회사에서 독점하고 있어서 그렇게 크게 개성을 나타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보호장비들은 색깔도 모양도 모두 천차만별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메인은, 부품의 튜닝 정도에 따라서 최소 150~200부터 1,000만 원이 넘는 자전거가 탄생한다고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동차보다 비싼 자전거의 위엄!?
비싼 장비를 쓰는 것은 생각 외로 브랜드보다는 정말 안전과 좋은 장비 때문에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코스가 험할 수록 빛을 발한다는 고급장비들! 저도 한 번 타 보니까 돌 몇 개쯤은 지나가는 느낌도 안 들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산행에 들어가면
오르막을 오를 때는 자전거의 기어를 아주 가볍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기어가 가벼우면 중심을 잃는 느낌을 받지만, 천천히 연습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내리막을 내려갈 때는 브레이크 손잡이를 잡고 엉덩이를 들고 일어서야 합니다.
발을 교차로 배치한 후 몸과 자전거의 각도가 일치된 상태로 내려가야 합니다.
내리막길에서는 속도가 아주 빠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요구합니다.
저도 살짝 타 봤는데, 자전거의 성능이 너무 좋다 보니 살짝만 브레이크를 잡아도 확 멈춰서 더 당황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Camping delli rose]
모험심과 인내력을 키워주는 MTB.
장애물을 통과하며 또 험한 산악길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여러분의 자전거 사랑 MTB로 키워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LIG손해보험의 막내 서포터즈 장오빠의
MTB 소개 포스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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