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서혜민입니다.
얼마 전 한반도를 강타했던 볼라벤, 덴빈에 이어 또 다른 초강력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아직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도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초강력 태풍이라니 정말 하늘이 원망스럽네요. ㅜㅜ
게다가 올해는 강력 태풍들이 차례로 오는 바람에 추석 제사상에 올릴 과일이나 음식값이 고공 행진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이번 태풍 산바는 어느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
2012년 9월 11일 | ||
소멸일 | 활동 중 | |
최저 기압 | 900hPa | |
최대 풍속 (10분 평균) |
KMA | 55m/s |
JMA | 60m/s (115kt)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80m/s (160kt) | |
최대 크기 | KMA | 550km (반경) |
JMA | 1100km (직경) |
최대풍속 54m, 강풍반경 530km로 아주 강한 대형 태풍에 속하는 태풍 산바는 17일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태풍 산바는 마카오가 제출한 이름으로 마카오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Great St. Paul Archway의 St. Paul을 중국어로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태풍 볼라벤이 왔을 때에는 우산을 쓰나마나일 정도로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쳤었는데요,
태풍 산바는 출발점인 제주도부터 시작해서 16일부터 많은 비를 동반할 예정이라고 하니 단단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태풍산바경로
현재 예측되고 있는 경로 입니다.
09월 15일 0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580 km 부근 해상
09월 16일 0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110 km 부근 해상
태풍 산바의 영향권 일요일=제주도, 월~화=전국
기상청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16일 오전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해 남부와 동해 남부, 남해 모든 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월요일인 17일은 모든 해상이 산바의 영향권에 들 전망이라고 합니다.
특히 16∼18일은 전국에 비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하니 우산, 레인부츠, 우비장만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한반도 북쪽에 상층 기압골이 버티고 있고 북태평양고기압이 일본 쪽으로 수축하면서 이번 태풍의 이동 경로는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로선 ‘산바’가 유동적이어서 진로를 정확히 예측할 순 없다. 다만 우리나라 북쪽의 기압골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예상진로보다 동쪽으로 치우치며 일본 쪽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태풍 '산바'를 대처하는 법
도시지역
농촌지역
해안지역
출처:네이버
지난 태풍 볼라벤 때도 나름 대비를 한다고 했는데도 한반도에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더욱더 철저한 대비를 통해 부디 농가에서나 도시에서나 피해가 없도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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