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추천. 여름은 물론 가을에도 방심할 수 없는 자외선 차단!

 

안녕하세요. LIG손해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서혜민입니다.

며칠간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더위에 밤낮이 힘들었는데 비가 쏟아진 후라서 그런지 조금은 시원해진 것 같아요.

무더운 날씨 때문에 8월 7일이 입추인지 입하(立夏)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였는데 이제 조금 가을이 오려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이, 특히 남성분들이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에만 발라야 해!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시던데요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발라야 하는 필수 화장품이랍니다.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는 건 물론이고 피부 노화에 피부암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져요!

 

 

자외선에는 세가지 종류의 자외선이 있습니다. 바로 자외선A, 자외선B,자외선C인데요

오존층을 통과하지 못하는 자외선C를 제외한 자외선A와 자외선B에 대해서는 대비를 해주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표면에 표시되어 있는 PA지수와 SPF지수 기억하시나요?

PA지수는 자외선A를 차단해주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고 PA+가 가장 낮으며 PA+++가 가장 높은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PF지수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줄임말로서 보통20~50의 지수로 표시됩니다.

SPF지수의 1은 자외선 B의 차단 시간이 15분 정도 된다는 말이랍니다.

그러니 SPF20 이면 자외선 B의 차단시간이 300분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왜?! 방송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한다고 할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땀을 흘리거나 할 때 자외선 차단제가 많이 지워지게 되기 때문에

사실상 300분가량이나 자외선 차단제가 얼굴에 남아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시나요?

무조건 SPF지수가 높을 걸로 고르시는 분들도 있고 방수기능이 있는 워터프루프 선크림을 고르시는 분들도 있는데

전문가들이 말하는 일상생활 시 자외선차단제의 적정 지수는 SPF25 와 PA++ 라고 합니다.

제가 화장품 매장에서 일할 때도 고객님들이 무조건 지수가 높을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화학 첨가물이 많다는 것이기에 트러블 피부나 민감한 피부에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해요

 

 

그렇다면 제가 써본 자외선 차단제 중에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세 가지 제품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더페이스샵 내추럴 선 에이큐 오일 컷 선크림

SPF40 / PA++ 용량 50ml

 

출처: www.thefaceshop.com

 

 내추럴 선 에이큐 오일컷 선크림은 유분기 없는 선크림으로 유명한 제품이에요.

천연 피부 산화 방지 선분인 아사이베리가 함유되어 보송보송한 피부로 마무리 할 수 있는 선크림인데요.

특히 피지가 많으신 분들! 항상 번들거리는 피부가 고민이실텐데 이 제품은 오일컷 제품이라 그런지 번들거리는게 확실히 적더라구요.

그만큼 정말 산뜻하게 발린답니다^^ 그래서 남성분들도 굉장히 선호할 것 같은 제품이에요.

너무 희게 뜨는 건 보기 좋지 않지만 백탁현상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는 더 낫다고 해요.

이 제품도 약간의 백탁현상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2.로레알UV퍼펙트 어드벤스드 플루이드 프로텍터

SPF50 / PA+++  용량 30ml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

 

제가 가장 길게 사용했던 제품이에요. 그만큼 만족도도 높았다는 거겠죠?

PA와 SPF지수가 다소 높은 제품이지만 저는 트러블성 피부가 아니기 때문에 잘 맞았답니다!

세계적으로 입증된 멕소릴 필터가 들어있는 제품으로서 피부 보호막을 형성, 오랜시간 강력하게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흰색 보라색 베이지색 세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븐 컴플렉션(베이지색): 잡티를 보정하면서 고른 피부 표현

트랜스패런트(흰색): 자연스럽고 투명한 피부 표현

안티 덜니스(보라색): 화사하고 생기있는 피부 표현

하지만 제가 세가지 색상을 발라보았을 때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비비크림이랑 섞어서 바르면 반짝반짝 윤기나면서 커버도 되는 제품이라 정말 즐겨 사용했었습니다.

꿀광피부를 연출하고 싶을 때 강추해드리고픈 제품이에요^^

 

 

 3. 마몽드 쿨링 선 샤벳 스프레이

SPF40 PA++ 용량 100ml

출처:www.amorepacific.com

 

시원한 쿨링감이 인상적인 스프레이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 입니다.

아이리스 추출물이 들어간 이 제품은 스프레이타입이라 굉장히 사용하기가 편했습니다.

단, 피부에서 멀리 떨어뜨리고 사용을 하셔야 해요!

쿨링감이 있는 제품이라 너무 가까이서 분사하게 되면 동상에 걸릴 위험이 있답니다!

저는 야외로 놀러갈 때 항상 챙겨서 들고 다니면서 뿌렸어요. 향도 그렇게 강하지 않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자외선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화끈거림도 가라앉혀주더라구요^^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주시구요,

외출하셔서는 2~3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서 피부노화도 방지하면서 뽀얀 피부로 거듭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