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을 위한 간단 레시피:)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LIG손해보험대학생서포터즈 3기 서혜민입니다.

요즘에 장마철에 들어서서 그런지 습기에 더위에 입맛 없으신 분들이 많을 거에요.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잘 챙겨먹어야 한다는거!

여러분께 고소하고 얼큰하면서도 몸에 좋은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을 알려드릴 텐데요,

 오늘 제 포스팅이 더위에 지친 여러분의 입맛을 돋굴 수 있길 바래봅니다^^

 

자취생들을 위한 간단 레시피니까>.< 많은 자취생 분들이 보시고 맛난 순두부찌개 끓여드셨으면 해요^^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기

재료: 순두부 순두부찌개양념 파 양파 청량고추 계란 육수용멸치 찌개용돼지고기

 

 

 

 

새하얀 두부 준비>.<

순두부찌개의 주인공이니 만큼 새하얗고 예쁜 순두부로 골랐어요. 순두부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건강 식품으로도 유명한데요,

순두부는 콩의 영양가를 가장 이상적으로 소화흡수 할 수 있는 음식으로

콩을 순두부로 만들어 먹을 경우 우리 인체에 95% 가까이 흡수가 된다고 합니다.

콩에 포함된 단백질은 40%에 가깝고 섬유질과 칼슘, 회분, 철분이 듬뿍 들어 있어요.

그밖에도 필수 이미노산까지 풍부하여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식생활에 완전한 궁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콩으로 만든 두부를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심장병은 물론이고 비만, 고혈압, 동맥경화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각종 야채와 계란을 준비했어요

맛있는 순두부찌개양념은 가까운 마트나 슈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그리고 고기를 좋아하는 저는 순두부찌개에 돼지고기를 투하하기로 결정^^!

가까운 마트에서 3000원에 구입한 돼지고기>.<

먼저 육수용 멸치로 육수를 우려냅니다

저희 엄마가 각종 찌개를 해 먹을 때 해 먹으라고 보내주신 육수용 멸치!

 

 

 

멸치가 육수를 우려낼 동안

다른 한쪽에서는 돼지고기를 살짝 볶아줍니다

 

 

 

돼지고기 익는 냄새가 음~~+_+

역시 김치찌개든 순두부찌개든 고기가 들어가야...! ㅋㅋ

멸치로 우려낸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요 순두부찌개 양념을 넣어줍니다!

 

 

 

 

 

 

순두부찌개 양념까지 넣은 모습이에요.

순두부찌개 양념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순두부를 투하! 합니다.

저는 순두부를 잘게잘게 뭉게는 것 보다

덩어리째 넣는 것을 좋아해서 요렇게 반으로 잘라서 순두부만 쑥~ 빼낸답니다^^

 

 

 

 

 

순두부를 넣고 나서, 아까 살짝 볶아놓았던 돼지고기도 넣습니다.

 

 

 

 

준비해놓았던 파, 양파, 청량고추도 아낌없이 넣어줍니다.

이쯤되면 보글보글 소리도 냄새도 장난이 아니랍니다^^ㅋ

 

 

 

 

 

송송 썰린 청량고추!

청량고추가 순두부찌개의 매콤함을 더해주니까 살짝 매콤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송송 썰어 넣으세요~~

 

 

 

 

 

 

 

순두부찌개에 계란이 빠질 수 없죠?!

보글보글 끓는 순두부찌개의 마지막 단계~ 순두부찌개가 거의 마무리 될 때쯤 계란을 투하!

계란은 약간 반숙 느낌이 날 때 순두부찌개를 마무리해주시면 되요^^

 

 

 

 

 

 

모양은 그럴 듯 하지 않나요? 아, 모양뿐만 아니라 맛도 굿굿!

순두부찌개가 완전히 밥도둑이더라구요

순두부찌개에 청량고추를 썰어넣으니 맵삭하면서도 얼큰했어요^^

입맛이 없을 때는 얼큰한 돼지고기 순두부찌개! 손쉬운 레시피로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