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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

김대리, 근무 중 고개를 들 수 없던 사연은?

 

 

 

 

 

 

피곤함과 나른함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나고, 졸음이 몰려와 근무 중에나 수업 중에 하루 종일 고개를 떨구었던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이는 날씨가 풀리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져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지는 반면, 섭취하는 음식물의 영양은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결국 뇌나 근육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부족하게 되고, 피로가 누적되면서 피로감, 두통, 식욕부진, 불면증, 소화불량 등의 춘곤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춘곤증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으나 피로가 쌓이고 운동량이 부족한 직장인,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 외부환경에 적응 하는데 오래 걸리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대체적으로 1~3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게 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섭취한 후에도 3~4주 이상 피로감, 식욕부진, 권태감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빈혈, 간염, 당뇨병, 결핵, 지방간, 갑상선질환 등과 같은 다른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은 아닌지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춘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수면시간과 기상시간, 식사시간 등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쑥, 냉이, 달래, 쑥갓 등을 섭취하는 것이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질 좋은 수면을 위해 취침 전 과도한 운동이나, 컴퓨터 게임, 카페인 음료의 섭취, 음주, 흡연, TV시청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겨우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한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등의 가벼운 운동이나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5, 하루 30~50분 정도 하는 것도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진다면 15분 정도 눈을 붙이는 것이 일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춘곤증 예방하는 헬스푸드 




< 시금치비트무침 >

1. 재료 : 시금치 30g, 비트, 양파 10g, 드레싱(발사믹식초 5g, 올리고당 3g, 올리브유 1g, 소금 소량 정도)

2. 만드는 방법

① 시금치를 씻어 잎을 떼어냅니다.

②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비트는 채 썰어 찬물에 담궈 둡니다.

③ 손질한 ①, ②의 재료를 드레싱으로 버무려 내어 드시면 됩니다.

시금치 효능

시금치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의 함량이 높아 골격형성 및 신체발육을 돕고, 엽록소가 풍부하여 항암작용을 하며, 기억력 상실,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시금치의 엽산과 철분은 적혈구 헤모글로빈 생성을 도와 빈혈예방에 도움이 되며, 유기산이 풍부하여 강장보혈 효과, 지혈작용, 위장의 열을 없애고 술독을 제거해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비트 효능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예방에 좋고,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트 특유의 색을 내는 베타인 성분은 항암, 혈압 강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단호박푸딩 >

1. 재료 : 단호박 70g, 우유 80g, 달걀노른자 20g, 2.5g

2. 만드는 방법

① 익기 쉽게 단호박을 토막 내어 찜기에 쪄냅니다.

② 찐 단호박을 으깨어 우유, 달걀노른자, 꿀을 넣고 잘 섞습니다.

③ 찜기에를 넣고 15분 가량 다시 쪄내어 드시면 됩니다.

단호박의 효능

탄수화물, 단백질 식이섬유소, 비타민 A, B, C, E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단호박에 함유된 칼슘은 치아와 뼈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지방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적은 양을 섭취하여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와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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