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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동향

[주간 보험 소식] 12월 3주차





▷ 12월 2주차 주간 보험 소식 ☞ http://kbistory.tistory.com/2016 


지난 주 보험 업계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주요 뉴스들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2016년도 2주 가량 남은 시점에서 지난해 보험료와 내년 인상되는 보험료에 대한 기사들이 눈에 띕니다.  또 지난해 호불호가 있었던 보험들의 내년 향방도 엿볼 수 있습니다. 노후 대비책으로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노후실손의료보험이 긍정적이라면, 대한민국 3대 질병을 보장한다는 것으로 큰 인기를 몰았던 CI보험은 GI보험으로 대체될지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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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손보험료, 내년에도 크게 오른다... 30 15% 인상 - 2016.12.12 머니투데이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http://bit.ly/2hyuHN8


내년에 실손의료보험 보험료가 연령대에서 최소 10% 이상 오른다. 연령대별 인상폭은 30대 남녀가 평균 15% 이상으로 가장 큽니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내년 실손보험료 책정 기준이 되는 참조요율을 각 보험사에 전달했습니다.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사는 보험개발원 참조요율을 바탕으로 자사 손해율 등을 반영해 내년에 신규 가입하거나 갱신하는 계약자의 보험료를 확정합니다. 실손보험료가 해마다 오르는 근본적인 이유로 건강보험으로 보장되지 않는 비급여 의료비가 관리되지 않고 방치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내년 실손보험료 인상률 - 보험개발원 참조요율, 연납입보험료, 실제 보험료 인상률은 보험사마다 다름 (자기부담금 10%, 가입금액 입원 5,000만 원, 외래 25만 원, 처방조제 5만 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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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국인이 낸 보험료 313조원 – 2016.12.12 파이낸셜뉴스 외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http://bit.ly/2gQnkwG


지난해 한국인이 민영보험과 공영보험, 공제 등에 낸 보험료가 총 3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그중 민영보험의 시장 규모(수입보험료 기준) 1,536억 달러( 180 1,728억원)로 세계 8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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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 시대 커지는 의료비 부담노후실손의료보험효과는? – 2016.12.13 디지털타임스

 


우리 사회는 10년 뒤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국인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노후실손의료보험이 등장했습니다. 장수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는 노후실손의료보험은 일부 제한요소가 있지만 의료비 지출이 많은 고령층에게는 헬스푸어를 피할 수 있는 꼭 필요한 보험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무엇보다 애초 보험가입이 불가능했던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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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 질병보험, 보험금 타기 쉬워졌다 – 2016.12.14 조선비즈

 

 
2002년 도입되어 주력상품으로 거듭났던 ‘CI’이 보험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질병에 걸리기만 하면 주는 것이 아니라 질병의 상태에 따라 보장 여부를 판단하여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여 중대 질병 진단비 심사 기준을 따로 두지 않는 GI보험이 등장했습니다. 다만 GI보험도 CI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금이 대개 한 번만 지급되기 때문에, 여러 질병에 걸렸을 때 모두 보장받을 수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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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과 관련해서는 희소식이 많습니다. 먼저 KB손해보험이 'KB매직카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대중교통할인 특별약관'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집에 차를 놔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10%를 추가 할인해주는 보험 상품입니다. 또, 내년부터는 잦은 사고 등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운전자들도 공동인수제를 통해 자차와 자소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보험다모아'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 ‘KB매직카 개인용 자동차보험’, 대중교통 이용 땐 보험료 10% 추가 할인 - 2016.12.15 국민일보

 

 


KB손해보험이 ‘KB매직카 개인용 자동차보험대중교통할인 특별약관상품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자동차 보험료 할인은 쉬는 요일을 지정한 '승용차 요일제'나 1년간 운행 거리를 스스로 제한하는 '마일리지 할인' 방식이 전부였습니다. KB손해보험은 여기에 '대중교통 이용 할인 특별약관'을 추가했습니다. 최근 석 달간 15만 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은 자동차 운행거리와 상관 없이 최대 10%까지 자동차 보험료가 할인됩니다. KB금융지주 금융연구소, KB국민카드와 빅데이터로 협업해 개발한 국내 최초 모델로, KB금융지주 편입 이후 계열사간 첫 정보 공유로 개발된 시너지 상품이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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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많은 차도 내년부터 자차·자손보험 가입한다 – 2016.12.16 머니투데이

  

잦은 사고 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자동차 사고 경력자들도 내년 4월부터는 공동인수제를 통해 자차와 자손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공동인수제는 사고가 많아 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운전자를 위해 여러 보험사가 보험계약을 공동으로 인수하는 것입니다당국과 손보업계는 자차자손 가입을 거절당해 무보험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는 '보험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공동인수 대상을 확대하기로 합의세부 기준을 논의해 최소한의 제한 조건을 달아 최종 가이드라인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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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보험료 비교 공시 서비스 포털서도 가능 – 2016.12.15 파이낸셜뉴스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http://bit.ly/2h21Ly0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제공하는 자동차보험료 비교, 공시 서비스를 인터넷 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는 '보험다모아'의 자동차보험 비교, 공시 서비스와 연계해 포털 검색만으로 실제 보험료를 확인하고 보험사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용상품 가입까지 연계되는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부터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