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험/업계동향

[주간 보험 소식] 12월 2주차







▷ 12월 1주차 주간 보험 소식 ☞ http://kbistory.tistory.com/2014

 

지난 주 보험 업계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주요 뉴스들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날로 교묘해지는 보험 사기를 막고, 보험 가입자들이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9월부터 도입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과 내년부터는 도입되는 새로운 합의서 양식 등 합리적인 보험금 산정을 위한 제도들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Akent879,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교통사고 피해 합의금, 조목조목 따져 받게 한다 – 2016.12.06 중앙일보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http://bit.ly/2hceLOp


지금까지 합의금 총액만을 전달받기 때문에 합의금 산정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할 수 없었던 불편함을 없애고, 내년 3월부터는 보험금 종류와 세부 지급 내역을 표시하도록 한 새 합의서 양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Daniel,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대법원 "최근 의료기록 잘못 답했더라도 사망보험금 지급해야" – 2016.12.09 이투데이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http://bit.ly/2hC6aUg


보험청약서 문항이 모호한 경우 가입자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최근 1년 이내 의료기록을 잘못 알린 보험 가입자라도 보험사가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보험금 누수 4올 적발금액 3480사상 최대’ – 2016.12.08 한국경제

 


보험 사기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관련 법이 강화되고 있지만, 보험사기 수법도 함께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접촉사고 허위 진단서 등 브로커와 의사 등이 줄줄이 연루된 사건이 늘어나면서, 평범한 일반인들도 쉽게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유혹에 죄의식 없이 범행에 가담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보험업계는 지난 9 30일부터 시행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험사기에 대한 단호한 처벌뿐 아니라 보험금 책정 기준을 좀 더 세분화하고 다양화해 합리적인 보험금 산정이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graph,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한편,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노후실손보험이나 연금저축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공시이율은 급락하고, 노후실손보험의 보험률이 올라가는 이유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투자 기간에 따라 변액보험이나 펀드를 결정하는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노후에 안정적인 수입을 원한다면 연금저축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내년부터는 저축성보험의 경우 7년 지나면 납입 기간이 끝나면 보험 만기일과 상관없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니, 저축성보험을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꼼꼼하게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험업계 공시이율 급락.. 만기 환급금도 줄어드나 – 2016.12.05 파이낸셜뉴스

 


 

보험사들의 공시이율이 1년 새 0.5%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면서 주요 보험사의 3%대 공시이율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시이율이란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의 적립금에 적용되는 이자율로 은행의 예금금리에 해당하는데 공시이율이 하락하면 하락할수록 가입자가 돌려받을 수 있는 보험 만기 환급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공시이율은 보험사들이 주로 투자하는 국고채 금리가 상승해야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며 공시이율 상승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geralt,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노후실손보험, 낮은 손해율에도 보험료 인상률 높은 이유는 – 2016.12.06 아시아경제



노후실손보험이 낮은 손해율에도 보험료가 인상되는 이유는 보험사의 판매율이 저조해 충분한 경험 통계량을 갖추기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보험사들이 표준화 실손의료보험처럼 충분한 통계를 가지고 자체적인 노후실손보험 위험요율을 쓰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은퇴 후 월급처럼 안정적 현금 수입 위해선 연금저축 들어라 한국경제 2016.12.07

  


삼성생명은퇴연구소가 올해 서울 및 광역시에 거주하는 50~74세 남녀 은퇴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49%가 자녀 교육비와 결혼자금 때문에 은퇴 자금을 충분히 모으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부동산에만 올인해   노후에 유동성 문제를 겪을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풍요로운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은퇴 뒤에도 매달 월급처럼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인이라면 세액공제 혜택도 있는 대표적인 노후 대비 금융상품인 연금저축에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stevepb,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 변액보험 10년 투자해야 겨우 원금이라니… -2016.12.07 중앙일보

 

 


투자 기간 10년 미만으로 목돈을 모으기 원한다면 변액보험보다는 일반 주식형, 채권형펀드에 투자하는 게 낫습니다. 반면, 10년 이상 장기투자하면 펀드보다 변액보험의 장점이 커집니다.

 



◆ 저축성보험, 7년 지나면 원금 돌려준다 – 2016.12.08 한국경제

  

 

내년부터 저축성보험의 납입 기간이 끝나면 보험 만기일과 상관없이 납부한 보험료 이상의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월납 저축성보험은 납입이 끝나는 시점부터, 7년 이상인 보험은 7년이 되는 시점에 최소한 원금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일시납은 납입 후 15개월이 지나면 원금 이상의 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