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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문화

경제신문 스마트하게 읽는 법!




경제신문 스마트하게 읽는 법!

요즘 취업을 위해 또는 시사파악을 위해 경제신문을 읽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 신문을 구독하고 하루 이틀까지는 열심히 읽지만, 시간이 지나면 많은 내용을 다 읽는데 부담을 느끼고 흥미를 잃게 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오늘은 효과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경제신문을 읽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신문 선택하기!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머니투데이 등 현재 발행 중인 경제신문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보통 신문을 선택하기 전 어떤 신문이 더 좋은지 주변 사람들에게 묻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사람마다 원하는 논조와 편집방향이 다르므로 하루치 신문을 펼쳐놓고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첫 장을 넘기면서 헤드라인만 읽자.

모르는 내용이 나와도 헤드라인을 읽으며 편안하게 넘기다가 관심 있는 제목이 나오면 두 개 정도 체크해둡니다.


2. 10분간 속독하고 핵심 한 줄 요약하기!

체크한 기사를 두 개로 나란히 놓고 속독을 합니다. 10분이면 신문기사 두 개는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속독 후, 노트에 기사의 핵심을 한 줄로 요약합니다.












신문 버리는 날 지정하기

주말 중 하루는 신문 버리는 날을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을 오래 쌓아두게 되면 과거의 정보를 접하기에 현재의 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또 쌓아둔 신문을 다 읽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신문을 읽으며 많이 하는 실수

신문을 읽으면서 많이 하는 실수가 기사의 내용을 모두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신문은 사실을 바탕으로 쓰는 것이 맞지만, 그것을 해석하고 전망하는 것은 전문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산업동향, 주택가격 예상, 주가의 흐름 같은 경우는 그 누구도 100% 확신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유는 경제 시장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는 변동성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문을 볼 때에도 생각을 하며 읽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신문에 의존하지 않고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신문을 볼 때 알려드린 중요한 점들을 체크하여 신문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