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가항공사(LLC), 부담 없이 가을 여행 가자!

국내 저가항공사(LLC), 부담 없이 떠나는 여행

선선한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여름휴가 대신 가을휴가를 가시는 분들도 주변에서 심심하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응답이 작년보다 4% 이상 증가하며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졌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도 항공료 부담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전체 여행 예산 중에 대부분을 항공료 등의 교통편에 소비하고 남은 돈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려면 참 답답합니다. 이때 알아두면 좋은 항공사들이 바로 저가항공사(LLC)입니다.

급성장한 국내 LLC 산업

LLC라고도 불리는 저가 항공사는 Low-cost carrier, 말 그대로 저렴한 비용에 항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를 의미합니다. 저가항공사는 비행기 기종을 단순화하고 기존 항공사에서 제공하던 각종 서비스를 줄이는 등의 비용절감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운항하고 있습니다. 2000년 중반부터 이어진 LLC 돌풍으로 이들의 누적이용객은 1억 명을 넘었으며 국내선에서는 대형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점유율 합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국내에 어떤 저가 항공사가 있을까요?

국내 현황과 에어서울 신규취항

현재 국내에는 6개의 저가항공사가 운항 중에 있습니다. 이들 중 제주항공(Jeju Air), 진에어(Jin Air), 에어부산(Air Busan), 이스타항공(Easter Jet), 티웨이항공(Tway Air) 다섯 개 항공사가 기존부터 운영되고 있었으며 올해 7월 에어서울(Air Seoul)이 신규 취항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이 늘어나면서 이미 저가항공사를 운영하는 항공사들도 신규 저가항공사를 운영하려 하는 양상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떠날 기회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여행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겠죠?

해외여행시 안전사고에 유의

휴가철에 여행 기대를 한 만큼 끝까지 어떤 안전사고도 없이 여행을 마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따라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지로 떠나기 전에 미리 여행지역에서 위험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을 알아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난·분실, 교통사고, 자연재해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위험요인에 대한 대응방안은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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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기 전에 국내에서 미리 여행 중 생기는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에 가입하여 혹시 모를 미래의 재산상의 피해들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KB손해보험에서는 국내 여행객을 위한 KB 국내여행보험, 해외여행객을 위한 KB해외여행보험(단기플랜) 등의 상품을 운용하여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갈 때 즐거움과 안전 모두 놓치면 안 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