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http://pixabay.com (저작권자 : solart , 상업적용도로 사용 가능)
하루가 다르게 강렬해지는 햇빛으로 부지런히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요즘! 흔히들 덜 타는 피부는 선크림을 잘 바르지 않는데요, 자외선은 피부를 타게 만드는 것을 넘어서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피부에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줘야 합니다. 그렇다고 언제 구매했는지도 가물가물한 오래된 선크림을 바르고 있진 않으신가요? 오늘은 집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선크림(자외선 차단제)에 관련된 잘못된 상식들과 선크림 바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UV B와 UV A 둘 다 조심해라!
이미지 출처 : http://pixabay.com (저작권자 : Ana_J , 상업적용도로 사용 가능)
UV : [ Ultraviolet Ray ]는 자외선의 약칭.
자외선은 UVB와 UVA로 나눌 수 있습니다. UVB는 피부가 붉게 올라오는 홍반 형상과 함께 후에 기미를 생성하는 자외선이고 UVA는 아주 가벼운 홍반 현상과 함께 단시간에 증상이 사라지는 일시적인 자외선입니다. 즉 일시적인 태닝 효과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UVB를 더 신경 쓰는 경우가 있는데, UVA는 일시적으로만 보일 뿐 피부에 더 깊이 침투하여 노화의 치명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은 버려라!
이미지 출처 : http://pixabay.com (저작권자 : larsen9236 , 상업적용도로 사용 가능)
자외선 차단제의 평균 수명은 1~2년이고 그 이후에는 효력을 잃게 됩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에 명시되어 있는 사용기간을 반드시 체크하고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30분 전에, 물놀이할 때는 1시간 전에 바르기!
이미지 출처 : http://pixabay.com (저작권자 : Kaboompics , 상업적용도로 사용 가능)
햇빛에 노출되기 직전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피부에 균일하게 흡착되지 않아 얼룩덜룩하게 타기 쉽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15~30분이 지나면 피부에 균일하게 흡착 되므로 햇빛 노출 30분 전에 미리 바르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야외 물놀이를 할 경우, 물에 들어가기 직전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대부분 물에 씻겨 내려갑니다. 하지만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전에 발라준다면 피부에 흡착력이 생겨서 물에 씻겨내려가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허옇게 뜨거나 번들거리는 것을 꺼려하다 보니 소량으로만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자외선 차단제는 충분하게 사용해야 커버력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번들거림과 미백 현상이 없는 자외선 차단제가 많으니 부담 없이 충분히 바르도록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려면 얼굴에만 동전 500원 크기만큼 발라주세요!
몸과 얼굴은 따로 바르기!
이미지 출처 : http://pixabay.com (저작권자 : jill111 , 상업적용도로 사용 가능)
자외선 차단제에는 얼굴 전용과 몸 전용이 있습니다. 물론 얼굴과 몸에는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지만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있을 경우 그 용도에 맞게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갓난아기에게는 유아 전용 제품을 사용하기!
이미지 출처 : http://pixabay.com (저작권자 : Rainer_Maiores , 상업적용도로 사용 가능)
자외선은 성인보다 아이에게 해롭습니다. 생후 6개월 미만을 경우 유아 전용 제품을 발라주도록 합니다.
햇빛이 없는 그늘에 있다고 해도 안심은 금물!
이미지 출처 : http://pixabay.com (저작권자 : Life-Of-Pix , 상업적용도로 사용 가능)
바닷가의 대형 파라솔이나 천막 밑에 있는 것만으로도 자외선 차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바닷물과 모래 시장, 하얀 시멘트를 통해서 반사되는 자외선은 무려 34%나 됩니다. 또한 흔히들 해가 없고 날씨가 흐린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생략하는 경우가 있지만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존재합니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기본으로 바르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자동차 안에 있어도 안전하지 않다!
이미지 출처 : http://pixabay.com (저작권자 : Hans , 상업적용도로 사용 가능)
생각보다 자동차 안에 있으면 자외선에 안전할 것 같지만 창문과 가벼운 옷 등을 투과할 수 있는 자외선인 UVA가 있기 때문에 자외선 방지 목적으로 제작된 창문이 아닌 경우 자동차 안에서도 충분히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 자세히 분석하기!
이미지 출처 : http://pixabay.com (저작권자 : antriksh , 상업적용도로 사용 가능)
안경알이 까맣다고 해서 모두 자외선 차단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차라리 선글라스가 없으면 본능적으로 눈을 작게 뜨면서 안구를 보호하지만 선글라스를 쓰는 경우, 검은 안경알로 인해서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눈을 크게 뜨게 되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자외선을 쬐게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들고 다니면서 바르기!
이미지 출처 : http://pixabay.com (저작권자 : Unsplash , 상업적용도로 사용 가능)
아직까지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제품은 없습니다. SPF 지수가 높더라도 자외선은 하루 2~3시간 간격으로 꾸준히 발라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시중의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 시간은 평균 90분 정도이기 때문에 자주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최근에는 지속력을 강화 시킨 제품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지속력을 꼭 확인하고 시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즘은 비비크림에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따로 자외선 차단제를 안 바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외선 차단 성분의 기초화장품은 성분의 함류일 뿐 차단제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 못한다고 못한다고 하니,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따로 발라주도록 합니다.
입술도 보호해라!
이미지 출처 : http://pixabay.com (저작권자 : blanculamarkova0 , 상업적용도로 사용 가능)
사람들은 흔히 얼굴과 몸의 자외선 차단에는 신경을 많이 쓰지만 입술에는 소홀히 합니다. 하지만 입술 또한 자외선에 취약한 부분 중의 하나임 얼굴처럼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입술에는 입술 전용 자외선 립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제대로 차단하지 않으면 화상은 물론 색소 침착과 피부암까지 불러오게 되는데요.
올여름 올바른 방법으로 자외선 차단제 바르시고 자외선으로부터 벗어 나세요:)
'라이프 > 트렌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통비 인상] 서울 교통비 인상, 변경 요금 완벽정리! (0) | 2015.06.29 |
---|---|
[얼룩제거법]옷 얼룩 제거 방법 (와인, 껌, 김치국물, 화장품 등) (2) | 2015.06.25 |
[모기퇴치법] 잠 못 이루는 여름밤, 모기퇴치법 (0) | 2015.06.17 |
[한강공원 금연] 한강공원 금연정책 시행에 대해 알아보자! (0) | 2015.06.12 |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주민등록번호 이용내역 확인으로 개인정보 관리하기! (2) | 2015.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