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추신수의 14게임 연속 안타의 의미, 추신수의 부활 (추신수 동영상, 추신수 타율, 추신수 홈런)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4월의 부진을 털고 5월 엄청난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4월 한달간 1할에도 미치지 못한 극도의 부진을 겪던 추신수가 5월 17일 현재 .248 까지 타율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5월 15일까지 14게임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고 있고 이날까지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타율을 끌어올렸습니다. 16일 아쉽게도 15게임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다음날 17일에는 2루타를 제외한 홈런, 3루타, 안타를 기록하면서 아쉽게 사이클링 히트를 놓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타율도 .248로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추신수의 14게임 연속안타 기록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는 최장기록인 만큼 대단히 선수의 꾸준함과 평균적인 레벨을 의미하는 중요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연속안타기록은 조 디마지오가 1941년 기록한 56게임 연속 안타입니다. 국내 KBO의 기록은 박종호 선수가 기록한 39경기가 최고 기록입니다.

 

 

 

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http://ko.wikipedia.org/wiki/%EC%B6%94%EC%8B%A0%EC%88%98) 내 이미지 사용

 

 

 

 

추신수는 2013 시즌 종료 후 텍사스레인저스와의 1억3천만달러라는 대형FA계약을 통해 국내 팬들은 물론 현지에서도 2014년 시즌에 대해 엄청난 기대를 모으게 했습니다. 하지만 2014시즌에는 계약에 대한 부담과 부상이 겹치며 초라한 성적표를 남기고 시즌을 접어야만 했습니다.

 

 

2015시즌에 들어서며 추신수가 부상에서 회복하고 돌아왔지만, 4월 한달 1할에도 미치지 못한 9푼의 타율을 기록하며, 5월 초에는 트레이드 설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비난일색이었으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먹튀논란까지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텍사스레인저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추신수는 추신수다!'

 

 

한번 감을 잡기 시작한 추신수는 5월 들어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꾸준한 활약을 해온 선수들은 초반에 부진해도 결국 자신의 평균 성적을 맞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마 추신수도 오랜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통해 기록한 평균기록에 점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신수의 거액의 연봉은 몇년간 텍사스의 목을 조를것이다.'

 

 

거액의 몸값으로 기대가 큰 만큼 '추신수의 거액의 연봉은 몇년간 텍사스의 목을 조를것이다', '추신수에게 아직도 줘야할 연봉이 1억 1600만 달러이다' 등 언론의 비판과 팬들의 비난도 그 만큼 컸을텐데요, 최근의 좋은 성적으로 이러한 반응도 180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요술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활활 타오르고 있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입니다.

 

 

현지 팬들 '추신수 혼자 야구한다!'

 

 

텍사스 팬들은 최근 부진한 중심타선의 활약과 팀성적에도 추신수의 눈에 띄는 활약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성적도 함께 좋아져서 추신수 선수의 활약이 더욱 값진 의미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모든 팬의 바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신수 활약 동영상

 

 

5월 17일 친정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기록하는 추신수

 

 

  

5월 15일 14게임 연속 안타와 하루 3개의 안타를 쳐낸 추신수

 

 

 

  

5월 3일 오클랜드전 7회 동점 3점 홈런, 추신수의 타격감이 상승하기 시작한 시점이겠죠? ^^

 

 

 

 

 

류현진 선수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이때 추신수 선수와 강정호 선수의 활약상은 국내 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LIG손해보험에서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