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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거제도 여행] 1박 2일, 거제도 여행 코스 & 꿀팁

 

남해바다가 보고싶을때 추천여행지인 '거제도'에 1박2일동안 여행을 하고 왔는데요~
여행을 하면서 여러분께 거제도 여행 하면서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

 

그럼 지금부터 저의 여행기, 시작합니다!

 

 

 

서울남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장승포 터미널까지는 버스로 4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비용은 30,300원입니다!
기차와 버스를 비교해봤을 때 버스가 좀 더 편리하고 저렴하니, 거제도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고속버스 이용을 추천할게요!

슈퍼맨

 

 

장승포 시외버스 정류소에 도착했습니다! 펜션에 가기 전 펜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근처 마트를 찾아보았는데요.

 

 

정류장에서 가장 가까운 마트는 바로 윈마트였어요. :) 

 

 

윈마트 내부 모습입니다. 먹거리와 여행간식, 그리고 펜션에서 구워먹을 고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어요.

 

 

마트에서 장을 본 후, 펜션으로 이동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타러 갔는데요. 마을버스를 기다리는 곳에서 거제의 주요 관광지 주소 및 전화번호가 나와있는 표지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거제도는 특히 전경이 너무 예뻐서 다양한 유람선을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장소와 전화번호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드디어 도착한 거제도 자킨토스펜션. :)

펜션 내부,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모습이에요. 넓은 바다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탁 - 트이는 것 같지 않나요?

 

 

펜션에서 짐을 풀고, 거제도에 왔으면 꼭 먹어봐야하는 물회와 성게 비빔밥 그리고 매운탕을 먹으러 왔어요.  

 

 

성게 비빔밥과 물회를 주문하면 매운탕이 서비스로 나온다는 사실! 정말 인심이 최고입니다. :)

 

 

싱싱한 생선을 넣은 매운탕이라 그런지, 얼큰하고 개운했어요. :) 정말 맛있었답니다.

 

 

성게 비빔밥의 비주얼인데요. (군침이;) 비벼서 먹으면 성게가 입에서 살살 녹아요. 그리고 맛이 완전 고소해요! 한 번 먹으면 계속 먹고 싶은 맛이였습니다. 

 

 

물회도 시원하면서 약간 매콤한 맛이 매력적이었어요.

 

 

 

맛있는 성게 비빔밥과 물회를 먹으니깐, 저절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거제도 여행을 오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바라요. 강추합니다!

 

 

맛있게 밥을 먹은 후에, 구조라 관광 어촌 정보화 마을에 도착해 전경을 구경했어요.

 

 

주변에 한려해상국립공원도 위치하고 있어서 구조라 관광 정보화 마을을 관람 후에, 한려해상국립공원도 둘러보세요.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이동하면 거제도의 명소! 학동몽돌해변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하더라고요! 그리고 풍경도 엄청 아름다웠습니다. :)

특히 돌로 만들어진 해수욕장이라 더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흑진주 색깔의 돌들,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지 않나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왔네요. :)

 

 

특히 거제도 학동몽돌해변은 일출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세요.

 

 

관광지를 둘러 본 후에, 거제도의 내도와 외도 해금강이 한눈에 보이는 자킨토스펜션 테라스로 돌아왔어요. 여기서,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거제에서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대로 힐링하고 돌아왔죠. :)

요리

 

거제도를 여행하면서 아쉬었던 점이 있다면, 버스가 30~40분에 한 대가 들어와서 이동할 때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되도록이면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해요! 이 점 참고하세요.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보고 싶으시다면 거제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