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동호회] 깨끗한 안타, 시원한 홈런! 이게 야구하는 재미죠. 일요일 아침 7시, 달콤한 늦잠을 뿌리치고 야구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LIG손해보험의 야구동호회, LIGers 선수들이 그 주인공. 3년 연속 리그 우승을 할 만큼 전통의 강호로 손꼽히는 그들을 만나러 경기도 양주 대장금 테마파크로 향했습니다~!! 가벼운 몸풀기, 캐치볼로 시작해볼까? 한낮에는 여름처럼 햇볕이 쏟아지지만 이른 아침에는 쌀쌀하더군요. 더군다나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부는 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만들었습니다. 움츠러든 우리와 달리 LIGers(라이거스) 선수들은 연습에 여념이 없었어요. 거의 두 달 만의 경기인지라 가벼운 캐치볼에도 진지함이 묻어나더군요. 경기를 시작하기 20분 전, 각자의 포지션대로 자리를 잡고 박상규 감독(법인영업1부)님의 구령에 맞추어 날아오는 볼을 잡아냅니다.. 더보기 이전 1 ··· 2025 2026 2027 2028 2029 2030 203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