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온라인 서포터즈 12기 발대식 현장에 초대합니다!

2017 정유년 새해를 이틀 앞둔 지난 12월 30일, KB손해보험 온라인 서포터즈 11기 해단식과 새로운 12기의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11기 별빛누리와는 무더웠던 여름에 처음 만나 어느새 6개월이 껑충 지난 겨울이 되어 해단식을 맞이했습니다. 헤어짐의 아쉬움과 새로운 만남의 설렘이 함께했던 현장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전 9시 KB강남사옥에 집결하여 기존 기수 멤버들과, 새로운 12기 서포터즈가 될 멤버들이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 되기 전 긴장을 풀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첫 만남인 만큼 서로가 조심스럽고 어색하기만 했는데요. 6개월 전 별빛누리 멤버들과의 모습이 겹쳐보여 웃음이 났습니다.

 

KB손해보험 온라인 서포터즈의 든든한 지주, 김정휴 대리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KB손해보험의 간단한 연혁, 그 간의 행적들을 소개해주시면서 오늘 하루동안 있을 해단식과 발대식의 시작을 알려주셨습니다. 곧 이어 지난 6개월간 11기의 활동 보고가 있었는데요. 별빛누리를 잘 인도해준 참 리더 김태관 서포터즈가 맡아주었습니다. 발표에 필요한 자료 준비를 함께하며 갖가지 미션과 인터뷰, 취재활동, 사보 작성 등 동거동락했던 소중했던 추억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7명의 각자 다른 멤버들이 모여 함께 하다보면 갈등이 있을법도 한데 저희 별빛누리 멤버들은 양보하고 격려해주며 서로를 위해줬기 때문에 웃으며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12기와도 멋진 케미를 기대합니다!

 

11기에 수료장이, 12기에는 위촉장이 수여되었습니다. 11기에 이어 12기로도 활동하게 된 김지수와 정우철 서포터즈는 두 번 받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11기에서 배우고 깨달았던 점들을 12기 멤버들에게 전하며 원만한 활동들이 이어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김태식 본부장님, 이영찬 부장님, 김태헌 팀장님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6개월 전 11기 발대식에서는 업무 일정으로 인해 함께 해주시지 못해 아쉬움을 전하셨는데요. 이 날은 바쁜 일정 속에 서포터즈를 위해 함께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활동들을 하며 값진 시간이 되길, 또한 점점 성장해 나가길 응원해주셨습니다. 

단체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마쳤습니다. 11기 발대식 사진을 찍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니 만감이 교차하던 순간이었습니다.

 

공식적인 일정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회사 인근에 위치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나름의 긴장을 한 터인지 허기가 지던 찰나였기에 매우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11기 멤버들은 12기 멤버들에게 활동들에 대한 꿀팁을 전해주고, 새 멤버들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11기와의 일정은 여기까지! 그 동안 함께한 시간들이 소중해 시원 섭섭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별빛누리로는 더 이상 만날 수 없겠지만, 종종 약속을 잡고 모이기로 다짐하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헤어졌습니다.

 

새로운 12기 서포터즈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김정휴 대리님의 KB손해보험, KB온라인 서포터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서포터즈 멤버들은 보험에 관련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서포터즈, 편집 능력이 뛰어난 서포터즈, 콘텐츠 제작과 디자인에 뛰어난 서포터즈 등 특화된 역량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서로의 포지션을 발휘하며 힘을 합쳐 활동들을 했을 때의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앞으로 잘 지켜봐 주세요. :)

 

KB손해보험 브랜드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콘텐츠 작성 요령과 주의할 점 등 약 2시간의 교육을 마친 뒤 12기의 그룹명과 앞으로 12기를 이끌 리더와 부리더를 뽑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가지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의 그룹명이 제시되었는데요. 다수결로 채택한 최종 그룹명은 'KIWI' 입니다! 'KB Insurance Wish'의 약자로 KB손해보험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10기와 11기의 한글 그룹명과 다르게 영문으로 이루어져 새로운 느낌마저 드는데요! 키위로 발음되기에 귀여움까지 갖춰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그룹명입니다. 

다음으로는 리더와 부리더를 선발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용기를 내어 자발적으로 리더를 지원한 박혜진 서포터즈가 리더가 되었습니다. 기존 11기 멤버였던 정우철 서포터즈는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할 일과 활동들을 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서포트 해주었기에 추천 받아 부리더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12기 잘 부탁드립니다. 리더, 부리더!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장소를 이동했습니다. 블로그 네임택, 서포터즈 소개 사보에 실릴 예정인데요. 카메라 앞에서는 언제나 어색하기만 합니다. 각자 생각해본 포즈를 취해보기도 하고, 서로 어울리는 소품과 포즈를 제시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디오니소스 컷! KB손해보험을 알림과 동시에 김지환 서포터즈만의 인자한 미소가 돋보이는 사진입니다.

 

 

 

 

 

 

 

 

 

만난 지 7시간도 채 되지 않아 어색했던 사이였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손도 잡고, 서로의 포즈에 대해 피드백 해주며 한결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첫 만남부터 개성 넘쳤던 서포터즈들과 활동하게 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저희 12기 KIWI의 반짝거리는 아이디어들로 KB손해보험을 빛내겠습니다. 인터뷰와 취재, 사보, 블로그 포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 뵐 것입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할 테니 예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