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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사회공헌

[임직원 봉사 릴레이] 제면봉사 현장 속으로!

 

 

 

따뜻한 기운이 만연한 요즘, 이제 정말 봄이구나 싶더라고요.
지난 주, 훈훈한 날씨만큼이나 훈훈한 마음으로 홍성준 상무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제면봉사를 다녀왔는데요! 단순한 듯 까다로웠던 제면봉사의 그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볼까요?

 

 

 

 

먼저 선생님들께서 반죽을 미리 준비해주셨는데요!  반죽을 제면기 면판 위에 올려놓은 후 전원을 켜고 조금 기다린 다음에~

 

 

 

 

기계에 반죽을 서서히 밀어넣으면 됩니다. 참 쉽죠?
골고루 잘 눌러줘야 길쭉길쭉 예쁜 제면을 뽑아낼 수 있었어요! 상무님께서 적성을 찾으신 듯, 즐겁게 봉사하시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이제 길이가 들쭉날쭉한 제면을 고르고 넓게 나오도록 롤러를 몇 차례 반복할 거랍니다~ 어찌나 빨리 나오던지, 폭포처럼 쏟아지는 제면을 그릇에 담느라 아주 분주했어요!

 

 

 

 

 

처음에는 계속 제면이 끊어져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롤러를 몇 차례 반복했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제법 넓적해진 제면! 쉬지 않고 다시 몇 차례 반복하여 롤러기계에 넣어줍니다~

 

 

 

 

능수능란해진 스킬을 발휘해서 그럴싸한 제면을 완성했어요! 어때요? 참 곱지 않나요? 왠지 모르게 장난치고 싶어지는 건 뭐죠?

 

 

 

 

이제 넓게 반죽된 면에 전분가루를 뿌리고 1인분 분량(약 20~25cm)으로 위와 같이 잘라주면 되는데요! 망설임 없이 쓱싹 가루를 묻힌 다음, 대략적으로 큼직하게 잘라주면 된답니다!

 

 

 

 

다음으로는 1인분의 반죽을 제면기 면판 위에 올려놓고 절취 핸들을 위로 올려 제면상태로 설정한 뒤, 롤러 간격을 조정하여 필요한 면발을 2인분씩 뽑아내어 용기에 담았어요! 그 위에 전분가루를 사르르 뿌려주면 완성!

 

 

 

마지막으로, 용기에 담긴 면 위에 전분가루를 조금 뿌리고 포장기를 이용하여 위의 순서대로 진공포장하면? 봉사 끝!

 

 

 

 

제면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해맑게 웃어보이는 임직원들! 컨셉으로 밀가루 묻힌 사실은 저만 아는 비밀이에요. 하하핫! 열심히 봉사한 만큼 요즘 날씨처럼 받는 이의 마음도 따뜻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