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포스팅 글 다쓰고 마지막 글 마무리하려는 순간 글 날려버려 다시 글을 쓰고있는 6ix Sense의 마야입니다.
누가 반전아니랄까봐, 글 다쓰고 글을 날려버릴 줄 누가 알았겠어요...이런 반전은 제 뒤통수를 멍하니 만들어줍니다.
뉴..늉무리...
아무리 씩스센스라지만 이건 너무해요
지금 상당히 저의 심리상태는 분노에요. 하아.하아. 거의 이 포스팅은 외워서 쓸 지경이군요!
후후하하씁씁하하...조금 릴렉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모두가 바다로 떠나는 8월입니다. 특히 8월 둘째주, 셋째주는 직장인들의 휴가철 중의 피크죠!
피서하면 물놀이가 더더욱 빠질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이제 곧 태풍까지 가버리면 다가올 폭염까지! 모두들 듀스의 '여름안에서' 음악을 흥얼거리며 해수욕장 혹은 계곡으로 떠나곤 합니다.
해마다 뉴스에선 아래와 같은 해수욕장 장사진 풍경을 내보낼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바다를 향하죠!
하지만 여름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계절!
멀쩡하던 음식도 '여름'에 가만히 놔두기만 해도 상해버려 식중독으로 병원에 실려가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물놀이에 유념해야할 사항도 상당히 많은데요. 오늘은 물놀이할 때 명심해야할 것, 특별 관리해야할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놀이 할 때 콘텍트렌즈 껴도 될까?
하지만 그 대단한 용기를 끝내 발현하지 못하고 렌즈를 끼고 물에 들어가는데요. 여름의 휴가지는 특성상 세균감염이 쉽고 렌즈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더욱더 유념해야 합니다.
여름철 물놀이 때는 안구 염증 등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콘택트렌즈 착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물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더군다나 물놀이 중 눈에 불편감, 과도한 눈물 분비, 시력변화, 충혈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그 즉시 콘택트렌즈를 제거하고 가까운 안과를 찾아가도록 합시다!

- 제품의 멸균포장이 손상된 경우 절대 사용하지 말것!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 99.9999999999999999%입니다!
- 착용 전 항상 손 깨끗이 씻고 손톱으로 잡지 않는 것은 상식이죠? 휴가철에서 손씻을 곳 없다고 대강대강 했다가 눈에 염증생깁니다.
- 비누, 샴푸, 스프레이, 화장품 등 이물질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화장을 하기 전에 렌즈를 착용해요!
선 렌즈 착용, 후 화장! 선 렌즈 제거 후 화장 클렌징! 이 공식을 꼭 외워두자구요!
2. 자외선 차단제, SPF 지수가 높으면 높을 수록 좋다구?
여름 휴가를 떠날 때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죠? 타지 않기 위해, 화상을 입지 않기 위해 등등 많은 이유로 휴가지에 서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쭈우우욱 짜서 몸을 바릅니다.
그렇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고르시나요?
브랜드를 보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대부분 자외선 차단제에 적힌 '숫자'를 많이 보실겁니다. 통상적으로 SPF지수라고 불리는 이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지속시간이 길다라고 알려져 있어 최대한 큰 숫자를 사려고 하는데요. 지나치게 높은 이 숫자가 피부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예전에 한 TV프로그램에서 피부가 상당히 좋은 한 여성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4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피부 나이 측정 결과 10대 피부로 나올 정도로 결점 하나 없던 그 피부의 비법 중 하나가 자외선 차단제였는데요. 수많은 자외선 차단제를 지니고 있던 그녀는 실내용, 외출용, 운동용 등 용도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를 그 때마다 SPF지수를 고려해 바르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SPF지수! 요즘은 SPF 지수가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무조건 SPF가 큰 제품을 사용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요새는 SPF지수가 30정도 되는 자외선 차단제마저 좀처럼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죄다 SPF 지수가 45, 60 이상을 넘나드는데요. SPF 지수가 지나치게 높은 것은 오히려 과도한 화학성분첨가로 인해 모공을 막거나 피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SPF 지수가 높은 것은 사용하지 말라고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아래에는 SPF지수가 30이 넘어갈 경우 방어율에서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외선차단지수(SPF)가 클수록 자외선차단효과가 크지만, SPF 30정도에서 약 95% 이상의 자외선이 차단되고, SPF 30이상부터는 차단효과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피부유형과 사용목적, 때와 장소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해야 하고,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은 환경이나 광과민증인 사람은 30이상의 제품 사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1. 여드름 피부인 그대에게 -> 오일프리, SPF지수가 낮은 제품을!
2. 아리까리한 복합성 피부인 그대에게 -> 썬크림 + 오일컨트롤 젤 or 피지조절 에센스를!
3. 건성피부인 그대에게 -> 양이 최고! 용량 큰 거 사서 수시로 바르자!
3. 물놀이하다가 귀에 물이 들어갔다? 어떻게?
물놀이 하다가 귀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 사람들이 취하는 행동은 약속이라도 한 듯 비슷합니다.
물이 들어간 쪽 귀 방향으로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 손바닥으로 귀를 마찰시켜주거나, 제자리 뛰기를 반복하죠.
이렇게 해서 모든 물이 빠지면 다행이지만 혹여나 빠지지 않는다면 중이염, 외이도염 등으로 세균성 감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손으로, 면봉으로 함부로 물을 빼려고 할 때는 귀에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느냐?
바로 이비인후과를 찾아가 의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점이제가 귀 속에 약액을 떨어뜨리는 외용 점이액제로 보통 세균감염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이름도 생소한 점이제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요?
1. 우선 외용 점이제를 사용할 때는 위생을 위해 먼저 손과 귀 안을 깨끗이 하고,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약을 점적할 때는 점적기와 귀, 손가락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또한, 점이제 사용 시 약액의 온도가 낮으면 어지러움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용기를 1~2분 정도 손으로 잡아 따뜻하게 하여 체온과 비슷하게 덥힌 후 사용한다.
* 약액이 불투명한 액체로 되어 있는 현탁액인 경우에는 10초 동안 잘 흔들어서 사용하구요.
3. 아울러 머리를 옆으로 하거나 누워서 귀가 위로 향하게 한 후 정해진 용법용량을 투여하며(직접 고막에 떨어뜨리지 않게 주의!), 투여한 후 약액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5~10분간 같은 자세를 유지한다.
*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점이제를 투여한 후 탈지면이나 유사한 물질로 귀를 막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 '여름안에서' 안전하게 보내요~
"내 기분만큼 밝은 태양과 시원한 바람들이 내게 다가와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하늘은 우릴 항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
여름하면 떠오르는 노래, 김범수의 '여름안에서'..........아니, 듀스의 '여름안에서'입니다.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일념으로 집안에서 나는 가수다, 무한도전, 1박2일 본방사수를 아직도 고집하고 계신가요?
뜨거운 태양을 마주하는 바다에서,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에서 살짝이 벗어나 숨을 돌릴 수 있는 여유를 만끽하길 바랍니다. 물론, 안전하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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