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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KB아트홀

따로 또 같이, 3호선 버터플라이와 이이언이 함께 한 '더 뺀드' LIG아트홀 공연!







안녕하세요~

LIG손해보험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혜련입니다.



LIG손해보험은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LIG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강남, 합정, 부산에 있는 세 곳의 LIG아트홀은 공연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전달하는 

창조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연예술 창작 현장을 지원하는 공연장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오늘은 LIG아트홀 합정에서 열린 '더뺀드' 공연을 여러분께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




지난 5월 26일, 3호선 버터플라이와 이이언의 공연을 보러 합정 아트홀에 다녀왔어요~

합정역에는 LIG아트홀과 함께 메세나폴리스 등 문화 편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아트홀에서 공연도 보고, 주변 문화 시설을 즐긴다면 '하루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ㅋㅋ


합정역은 2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라 교통도 편리하더라고요~

저는 2호선 합정역에 도착하여 8번 출구로 나와서 3분 정도 걸었는데요.

쭉 걷다 보면 합정 LIG아트홀이 보여요~



[주소 : [121-885]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9 LIG 합정빌딩 B2]로 지도 검색하시면 편리할 거예요~




드디어 LIG아트홀에 도착!


문화예술 공간답게 멋진 예술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었어요~


합정 LIG아트홀에는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는 아트 스페이스와 차 한 잔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어 

공연 한 시간 전에 도착해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일찍 도착한 덕분에 여유롭게 아트홀 곳곳을 구경했답니다.






깔끔한 분위기와 곳곳에 자리한 미술작품 덕분에 '이런 곳이 아트홀이구나'라는 느낌을 준 LIG아트홀.



아트홀 구경을 마치고, 지하 2층으로 내려오니 공연장이 보이더라고요~


 


공연을 기다리면서 곳곳을 둘러봤는데요.


LIG아트홀에서 주관하는 공연이 엄청나서 깜짝 놀랐어요. 


지금 눈앞에 팜플랫으로 소개된 공연들이 모두 LIG아트홀에서 열린다니! 




그중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더뺀드' 브로슈어.



3일간 펼쳐지는 더뺀드 공연의 대미! 마지막 공연인 이이언, 3호선 버터플라이는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세계를 갖추면서도 인기가 굉장히 많은 밴드라고 들었어요~



 

 드디어 시작된 공연.


소규모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음향 시스템, 공연장 배경 모두 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어요.

이런 공연 환경에서라면 없던 실력도 생겨나겠어요. :)ㅋㅋㅋㅋ


더 뺀드 공연의 포문을 열어주신 이이언님.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살짝 슬퍼보이는 모습이 공연을 더욱 몽환적으로 만들어주네요.


특유의 창법이 인상깊었는데요.

끝부분을 살짝살짝 끌어주는 창법으로 고독함, 슬픔, 실연의 아픔을 잘 표현하시더라고요.


음악에 대해 잘 모르는 초짜귀에도 '감성이 살아있어!'라는 느낌을 주신 이이언님의 공연이 1시간 정도 이어졌는데요.

가끔씩 팀원들을 소개하거나 음악에 대한 설명을 해주실 때에도 촉촉이 젖어있는 목소리로. >_<

그 목소리 덕분인지, 공연의 감동 때문인지 제 옆에 있는 여자분은 눈물을 뚝뚝 흘리시더라고요.


여리여리한 꽃미남, 우수에 찬 이이언님의 모습은 흡사 만화 주인공과 같은 느낌?!

그 때문인지 공연에 더욱 더 빠져들었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두 번째 공연, 두터운 팬층과 인지도, 음악성 모두를 인정받은 3호선 버터플라이를 소개합니다~!


저는 사실, 같이 공연보러 갔던 친구가 갑작스레 아파서 병원을 가느라 도중에 빠져나왔는데요.

이 베테랑 가수의 공연을 제 눈으로 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네요.


공연을 가기전에 3호선 버터플라이의 대표곡들을 한번 쭉~ 들어보고 갔는데요.

개인적으로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이라는 곡과 '왠지, 여기, 바다'라는 곡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보컬 남상아 씨의 중저음 보이스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여자 가수들은 보통 고음을 잘 부르는데 가끔 듣다 보면 귀가 아플 때도 있거든요.ㅋㅋㅋㅋ

그런데 참 안정적이고, 그러면서도 귀에 꽂히는 보이스가 중독적이더라고요.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이라는 노래에서 들리는 중저음 보이스가 정말 좋아요~


그리고 '왠지, 여기, 바다'는 노래를 듣고 있는데 바다의 검푸른 빛이 떠오르는 느낌?!

가사도 예뻐서 계속 듣게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꼭 들어보시길, 혹은 공연에 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반복된 리듬과 의미 없는 가사가 요즘 트렌드라죠. 


이런 음악에서 벗어나 가슴이 울리는 공연을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LIG아트홀에서 주관하는 공연들을 강력 추천합니다!


뮤지션들의 멋진 사진을 제공해주신 LIG아트홀 관계자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주신 이이언, 3호선버터플라이.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으로도 공연과 앨범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