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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아트홀 부산에서 '배장은 트리오' 재즈타임즈 보고 왔어요!





LIG아트홀 부산에서 '배장은 트리오' 재즈타임즈 보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LIG손해보험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4기 서지은입니다.


LIG아트홀에서 재즈타임즈 공연이 진행된다고 하여 달려갔다 왔어요!

LIG아트홀은 강남 아트홀, 합정 아트홀, 부산 아트홀 이렇게 세 곳에 있답니다.

어디 가서 볼까 하다가 요즘에 고향 집인 진주에 내려와 있어 가까운 부산 아트홀로 가보기로 했어요.

 

 

 

 

 






LIG아트홀 부산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문현역이나 1호선 범일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랍니다.

2호선 사상역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으니 버스 타고 오시는 분은 문현역이 더 낫겠죠~?

저 역시 문현역에서 이동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 위치 찍어서 보면서 갔는데 찾는 데 어렵진 않았어요!


주소: [601-060]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133번길 15 (범일동 830-30)

 LIG손해보험 부산빌딩 3층

 

 

 

 

 

 

짜잔...!  무사히 도착했어요.

 

 LIG아트홀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젊은 예술인들의 공연 활동도 지원하며 한국 공연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전문 공연장으로 지어졌어요.

그런 공연장답게 겉모습에서 아트홀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 않나요~?

 

재즈타임즈를 알리는 대형 포스터도 보이고요!

LIG아트홀 안으로 들어갑니다. GO! GO!

 

 

 

 

 

 

로비의 모습이에요~

상당히 깔끔하죠. 바닥도 한 번 봐주세요. 번쩍번쩍.

 

 

 

 

 

 

2013.4.19~28 2주 간에 걸쳐 금토일, 금토일 총 6개의 공연이 진행되는 재즈타임즈~!

저는 21일 일요일 '배장은 트리오' 공연을 즐겼답니다. :D

 

 

 

 

 

 

LIG아트홀 부산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되고 계단으로 올라가도 됩니다.

3층이라 아트홀 내부 보면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것도 괜찮아요! 

계단이 건물 내부 구경하면서 갈 수 있는 구조!! 

 

 

 

 

 

 

 

계단으로 올라오시면 공연장 입구 쪽과 가깝고

엘리베이터로 올라오시면 인포메이션과 가까워요~

 

 

 

 

 

 

 

 

인포메이션에서 예매한 표를 받고 기다렸어요.

이 날 부산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 갔다가 바로 왔더니 5시 공연인데 도착한 시간은 4시...

일찍 도착하신 분은 1층에 엔젤 카페 있으니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셔도 되고요~

앉을 수 있는 쇼파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니 저처럼 LIG아트홀 내에서 기다리셔도 됩니다.

 

 

 

 

 

 

 

팜플렛도 챙기고 인포메이션에 올려진 프린트된 종이도 가져왔어요.

요 종이는 오늘 본 공연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요.

어떤 곡이 연주될 건지 또 그 곡이 어떤 순서로 이어질지! 알 수 있지요~

 

 

 

 

 

재즈타임즈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찰칵 V

 

 

 

 

 

공연시간은 금방 다가왔어요~!

입장은 10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와우! 공연장 입장하면서부터 이미 입이 쩍 벌어집니다...

적혀진 문구인 재즈타임즈가 흐릿하게 보이죠?

제가 흔들리게 사진을 찍은 게 아니라 글자가 두 겹으로 적혀있었어요.

아, 뭐랄까. 입체적인데 어떤 식인지 설명을 못 하겠네요. ㅜ

 

 

 

공연이 시작되고 카메라와 폰을 모두 넣었어요.

공연 사진은 LIG문화재단 측에서 받은 사진이고요.

김상협 씨께서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

 

 

 

 

 

한국 재즈를 이끌어가는 여성 피아니스트 배장은.

이번 공연에서는 베이시스트 황호규, 드러머 신동진과 함께 무대에 올랐답니다.

 

 

 

 

 

 

90분간 인터미션 없이 계속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이번이 재즈공연은 첫 관람이라 처음에 재즈라고 했을 때 크게 끌리진 않았고 그냥 한 번 보고 싶은 공연 정도?

하지만 예상을 벗어나,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던 공연이었어요.

한 곡 ,혹은 두 곡 끝날 때마다 배장은 씨께서 곡에 대한 설명을 에피소드 위주로 해주셨어요.

곡을 듣기 전에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어떻게 들어야 할지 방향도 잡히고 분위기도 쉽게 느낄 수 있어 더욱 더 좋았답니다. 

 

전 곡 중에 테헤란로가 제일 좋았는데요~ 

개인적이긴 한데 테헤란로가 어딘지 알고 그 거리의 분위기 또한 알고 있으니

곡에 대한 이해가 빨라 곡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었는데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아는 만큼 들렸어요.

 

 

재즈 지식이 있다면 더 ~ 즐길 수 있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들었지만

재즈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재즈타임즈를 즐기는 데는 아무 문제 없어요.

 

 

28일까지 재즈타임즈 공연이 진행되니 재즈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분도 이 기회에 한 번 들어보세요~

공연 전과 후 마음이 달라짐을 느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