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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보험상식

치아보험 들었어도 보장받지 못할 때가 있다?





오복(五福) 중 하나라는 치아 건강, 100세 시대에 들어서며 그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치료를 망설이기도 합니다. 치과 진료의 대부분은 국민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보건복지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병원치료의 본인 부담률은 37.5%인 반면에 치과 병원 치료의 본인 부담률을 84%로 그 두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보험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치아보험 가입 시 주의할 점을 꼼꼼히 따져보겠습니다.

 

 









치아 보험의 종류 알기

 

치아보험은 진단형과 무진단형으로 나뉩니다. 진단형은 보험 가입 전 보험사가 지정한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후 보험에 가입이 가능하고, 무진당형은 진단 없이 의무사항만 고지하면 됩니다. 가입 절차가 다른 만큼 진단형과 무진단형의 보장금액, 보험료, 보장범위 등 보험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여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형은 언제 보장받을 일이 생길지 모르는 어린이치과보험에서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이미 치과질환 병력 사항이 많은 어르신들에게는 무진단형이 인기가 많습니다. 보험을 가입하기 힘든 나이에 가입을 해서 보장을 받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보장 기간을 꼼꼼히 확인하기

 

치아보험을 이름만 듣고 가입 후 치과에 갔다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보험이 그렇듯이 치아보험도 그 종류와 특약에 따라 보장하는 내역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원하는 보장 범위에 따라 알맞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보철치료와 크라운 또는 레진 등의 충전 치료 같은 기본적인 치과 질병 치료는 물론 상해로 인한 사고도 보장해주는 특약이 있으니 반드시 가입하실 때 충분한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치아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항목 체크하기

 

치아보험은 가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보험을 가입했더라도 그 시기가 치과 진료 진단을 이미 확정 받은 뒤라면 면책기간이 지나기 이전이므로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질환의 완화를 위한 것이 아닌 심미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는 경우나 틀니, 블릿지 등의 보철치료를 받은 부위에 수리, 복구, 대체 치료를 하는 경우에도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치아 상태를 고려해 약관을 잘 확인하고 보험 가입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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