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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

부릉부릉 전기로 가는 자동차! 전기자동차의 모든 것




전기차 1만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 정책에 따라 전기차를 구입하려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전기자동차.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확실하게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기자동차의 발명


전기자동차는 말 그대로 화석 연료가 아닌 전기 에너지로 움직이는 자동차입니다. 사실 가솔린자동차보다 전기자동차가 먼저 발명되었습니다. 1980년대부터 크고 작은 실험을 통해 전기를 저장하는 축전기가 발명되었습니다. 전기 모터도 개량되면서 전기자동차는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드자동차가 등장하면서 가솔린 자동차가 시장을 점령했습니다. 가솔린 자동차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무거운 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하고 충전에도 어려움이 있는 전기자동차는 사라져버렸죠. 20세기 초 퇴출당했던 전기자동차가 다시 시장에 나타난 것은 1995. 이후 발전을 거듭한 전기자동차는 리튬-이온 전기 배터리로 전기 모터를 구동합니다. 내연 기관의 단점인 환경 문제를 해결하며 다시금 전기자동차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작동원리


복잡해 보이는 전기자동차의 작동원리는 알고 보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배터리를 주 에너지원으로 작동합니다. 아이들 장난감 자동차를 떠올리시면 쉽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세 가지 타입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선 연료전지, 태양전지와 같은 열이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직접 발생시키는 형태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축전지에 충전한 전력으로 달리는 방법인데, 축전지의 부피가 커서 차량이 무거워지고 충전 후 주행 속도가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 종류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입니다. 소형의 가솔린을 이용해 축전지에 충전하며 주행하는 방법은 넓은 의미에서의 전기자동차라고 하겠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장단점


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장점은 배기가스가 없다는 점입니다. , 엔진의 소음과 차량 폭발의 위험도 적습니다. 그러나 동력원이 되는 배터리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자동차의 가격 역시 높은 편이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짧기 때문에 충전 인프라가 없는 장거리 주행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연비 효율성 또한 가솔린의 1/9 수준인 것에 비해 초급속 충전이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충전소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어디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충전소홈페이지를 들어가셔서 충전소 찾기를 통해 지역이나 차종 등에 따른 충전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