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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사회공헌

가족과 함께하는 "핫픽스 티셔츠 만들기" 후기





바람이 차가워진 겨울 아침, KB가족봉사단이 티셔츠를 만들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른 시간 아침잠을 포기하고 봉사 현장을 많은 가족들께서 채워주셨습니다. 그런데 한겨울에 티셔츠라니 무슨 일을 하려는 걸까요? 오늘은 입을 옷조차 부족한 지구촌 아이들에게 선물 할 '핫픽스 티셔츠'를 만들어 선물하려고 합니다. 가슴 따뜻한 나눔의 현장에 KB손해보험 온라인 서포터즈들도 참여했습니다













오늘의 행사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했습니다. 티셔츠 제작에 앞서 어떻게 티셔츠를 만들어야 하는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반짝이는 물건을 좋아해서 핫픽스 방식으로 제작한다고 했습니다. 설명이 끝난 후에는 오늘 만들게 될 티셔츠를 아이들이 입고 있는 모습도 보여주셨습니다. 아이들의 미소를 보니 오늘의 봉사가 얼마나 뜻 깊은 일인지 알게 되었고 기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책상에는 반짝거리는 구슬들이 펼쳐져 이었습니다. 핫픽스는 반대 쪽에 본드가 발려져 있어 원단에 붙인 후에 열을 가해서 접착하는 여러 가지 장신구들 말합니다. 원래는 자유롭게 디자인을 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쉽게 작업할 수 없도록 미리 캐릭터 도안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도안이라 모두들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서포터즈도 티셔츠에 붙일 핫픽스 도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쉬워 보였지만, 작은 구슬들을 도안에 따라 올려놓으니 미끄러지기도 하고, 잘못된 위치에 달라붙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캐릭터에 색다른 무늬나 그림을 넣어도 좋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저희 서포터즈는 KB금융그룹의 상징인 Star-b를 함께 새겨 넣었습니다. 주변에 KB가족봉사단 분들도 다양한 무늬로 티셔츠를 꾸몄습니다. 이렇게 그림을 완성한 티셔츠를 가열기계에 넣어 몇 초만 기다리면 완성입니다












열로 압착을 하고 나면 이렇게 티셔츠에 구슬들이 옮겨집니다.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꾸며본 핫픽스 티셔츠가 참 멋집니다. 제각각 만든 모양은 다르지만, 만든 사람들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희망의 가치를 지켜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