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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개강 맞이, 새내기를 위한 수업에 다녀오다!


가을개강 맞이, 새내기를 위한 수업에 다녀오다!

9월 가을개강을 맞아 KB손해보험이 준비한새내기 수업오직 새내기를 위해 준비한 오늘의 강연에 우리 KB손해보험 서포터즈가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우리들의 자신감과 감성을 가득 채워주기 위해 서울시로 유명한 하상욱 시인님과 감성 충만 보컬로 유명한 가을방학의 계피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하상욱 시인을 먼저 만나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상욱 시인은 오늘 수업을 통해 진짜 나로 사는 방법,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를 본인이 하는 일과 함께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KB손해보험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인국민희망록에 대해서도 언급하셨습니다.
















☞ 국민희망록 캠페인 참여하기

하상욱 시인은 국민희망록에 대해 우리가 살면서 접하는 몇몇 사건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서울시의 형식을 빌려서 표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상욱시인님께서는 공연을 시작하면서부터 조금은 어색할 수 있었던 분위기를 유쾌한 농담을 통해 풀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시인으로 유명하지만 이렇게 토크 콘서트까지 잘 진행하셔서 놀랐습니다. 특히목차’, ‘작가소개등 조금은 유치하지만 그래서 더 유쾌한 언어유희를 통해 하상욱 시인의 재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본인의 대표작을 소개해주기도 했습니다. 하상욱 시인은 사람 사는 관계에 초점을 둔 작품을 많이 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는 사람 사이의 사소하지만 중요한 여러 감정과 갈등을 유쾌하게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다 쓴 치약을 보며 인간의 잠재성을 판단하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바라보기도 하였으며, 단순한 시구에서도 다양한 시의 해석이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신 없이 시의 세계에 빠져들 때쯤 자연스럽게 관객들에게 진짜 나로 사는 법과 좋아하는 일을 찾는 법에 대해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카멜레온의 피부색이 변한다고 카멜레온이 아닌 것이 아니듯 우리도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우리는 꾸미고 변화시키지만, 그것들이 모두 나의 모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본인이 시를 좋아하게 된 것은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기보다는 시를 짓다 보니 좋아졌고, 그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관객들에게도 너무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 애쓰지 말고 무엇이든 시작해 보라고 응원해주셨습니다.















2교시에는 가을방학의 계피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계피님께서는 공연 내내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며 노래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부르기 전 곡에 담겨있는 여러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친구에게 말하듯 담담하게 털어놓고 노래를 하였습니다. 가을개강에 맞게 정말 감성적인 노래들을 연달아 들려주어 관객들 모두 공연이 끝나갈수록 아쉬워하며 한곡 가슴속에 담아놓으려 하였습니다. 남은 앵콜곡까지 끝난 후에도 감정이 가시지 않아 2교시의 주제였던 감성충전을 제대로 한 기분이었습니다




















☞ 국민희망록 캠페인 참여하기

가을개강을 맞이한 모든 새내기에게 정말 유익했던 수업이었습니다. 진짜 나를 찾는 법과 좋아하는 일을 찾는 법, 그리고 감성적인 음악까지! 하상욱 시인과 함께한 국민희망록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