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 즉석사진을 이용한 가을맞이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시원한 바람이 불고, 가을비도 내리고
정말 이제 완연한 가을이네요. :)
그래서 준비해 본 따이몽의 가을맞이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정말 간단하니까 겁내지 마세요.
딱 '10분'이면 만들 수 있거든요. ^3^
누구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자~ 시작합니다! ♬
먼저 필요한 준비물이에요.
인스탁스로 찍은 즉석사진 추억 한웅큼.
압정, 나무집게, 마끈, 칼라코르크지 끝!
준비물부터 아주 단촐하군요. ㅎㅎ
먼저 준비된 코르크지를 딱 반으로 잘라주세요. :)
전체 넓이가 90cm니까
45cm씩으로 딱 반으로 컷!
반만 사용하고,
반은 킵 해놓을 거예요. ^.^
그리고 잘라 놓은 반을
다시 15cm씩 '3등분'으로~
그리고 코르크지의 가로 길이보다
마끈을 조금 길~게 잘라서 3개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마끈의 양쪽 끝부분은
이렇게 매듭을 지어줍니다.
그리고 코르크지 양 끝에 압정으로 쿡! 찍어서 고정시켜 주세요. :)
(매듭을 묶어준 이유는 풀어지지 않도록 해준 것이랍니다. ♥)
이런 식으로 마끈을 부착해주는 거예요. :D
짜잔, 80% 완성된 모습입니다. :)
짜잔! 나무집게
다이소에서 단돈 1,000원에 득템했어요.
나무집게를 마끈에 적당한 간격으로
툭툭 걸쳐주세요. :)
그리고 사진들을 이렇게 나무집게에 끼워주면 끝이에요!
제가 만든 소품은 이렇게 아랫부분의 마끈에도 사진을 걸 수 있고,
윗부분 코르크지 공간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이 뽀인뜨랍니다!
코르크지 부분에, 압정으로 사진은 물론이고
간단한 악세사리도 함께 걸어줄 수 있어요. :)
코르크지와, 마끈 각각의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
자 이제 제 방을 꾸며 볼게요! ♬
제 방 한 쪽 벽면!
저는 이 부분에 소품을 부착해야겠다고 결정했어요. :)
짜잔!
완성이네요. :)
휑~ 했던 벽 공간이 이렇게 분위기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재탄생했어요. 가을느낌도 물씬~
보이시는 대로,
윗부분 코르크지 부분에 사진은 물론,
팔찌와 같은 블링블링한 액세사리들도 걸어주면
액세사리를 보관하는 공간도 되는 듯해서 좋아요. ♥
내 팔찌들이 뭐뭐 있는지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외출할 때
착용하기에도 편리하답니다. :)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 저렴한 재료비,
그리고 약간의 시간으로 만들어진 제 방의 변신! ♥
가을을 맞이하여 이렇게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도,
참 재미있고 - 매력적인 것 같아요!
따이몽의 가을맞이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였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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