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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동향

[주간 보험 소식] 7월 1주차





보험에 가입할 때 이것저것 꼼꼼히 챙기지만, 막상 보장 혜택에 대해 놓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 철회 방법이라든가 실손보장 범위는 헷갈리기 쉽습니다. 또, 요즘 같은 휴가철에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 보장을 모르고 지나치면 안 되겠지요. 7월 1주차 보험 소식은 보험가입자가 놓치기 쉬운 다양한 보험 정보 소식들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KB손해보험 주간 보험 소식과 함께 여행자보험부터 실손보험까지 내가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은 없는지 체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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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valtercirillo,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 보험료 인하, 이게 최선입니까?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인하가 잇따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민간 보험료에 인하를 유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실손보험료 인하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공·사 의료보험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의료비 부담의 가장 큰 원인인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대책은 미비한 편으로 보이며, 준비시간이 걸리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방안 구축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valtercirillo,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 휴가철 침수부터 환전까지 유용한 꿀팁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휴가철을 대비한 정보들이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먼저 자동차 침수를 당했을 때에는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보담보가입 여부를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에 주차중 침수사고를 당한 경우나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경우, 홍수지역을 지나던 중 물에 휩쓸려 차량이 파손된 경우 등은 보험사로부터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지에서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했을 때를 대비해 해외여행자보험에 미리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편 지난 3일 금융감독원은 휴가철 해외 여행 시 도움이 되는 금융 꿀팁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환전 수수료를 최대 90% 할인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 환율 우대제도를 이용한다거나, 외국에서 신용카드 결제할 때 현지통화로 하는 등의 방법을 미리 체크해두시기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valtercirillo,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 당신은 보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보험에 가입하고 난 뒤에 제대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보험 정보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가입 일 사고가 났어도 보험료를 납입했다면 보상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것을 모르고 계약을 철회했을 때에도 보상이 가능합니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를 경우 자주 발생하는데, 보험 계약 철회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실손보험의 보장 범위를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실손보험의 보장 여부를 혼동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쌍꺼풀수술의 경우 외모 개선이 아니라 눈꺼풀처짐증 같은 치료 목적이라면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 단순 건강검진이 아니라 검진 결과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나 추가 검사를 하거나, 건강검진 중 대장이나 위의 용종제거술을 한 경우에도 보장됩니다. 한편, 실손보험이 보장되지 않는데 보장된다고 오해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손보험은 입원과 통원치료시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보상해주지만 간병비, 증명서 발급비, 예방접종비 등 치료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보상해주지 않습니다. 실손보험은 입원과 통원치료시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보상해주지만 간병비, 증명서 발급비, 예방접종비 등 치료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비용은 보상 대상이 아닙니다. 보험의 보장 내용과 계약 사항을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한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세요!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valtercirillo,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 충성! 운전병이라면 보험료 할인해드리지 말입니다.

 

자기 차를 직접 몰지 않았더라도 운전대를 잡아본 경력이 있다면 자동차보험료를 깎을 수 있습니다. , 보험에 가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아야 합니다. 군대 운전병 복무, 관공서·법인의 운전직 근무, 외국 자동차보험 가입, 택시·버스·화물차 공제조합 가입, 가족보험 가입 등 5가지는 1년 이상일 경우 운전경력을 인정받아 가입경력요율을 낮출 수 있으니, 해당되는 분들이라면 잊지말고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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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사망 보험금을 둘러싼 형제의 난


보험계약자가 보험수익자를 누구로 지정하는지에 따라 상속에 있어서 큰 차이가 생깁니다. 이를 활용하여 특정 상속인에게 상속재산분할이나 유류분 문제를 피하면서 많은 재산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다만 보험계약자가 납부한 보험료는 보험금을 받은 상속인에 대한 특별수익으로 상속에 있어 고려될 수 있는데, 주의할 점은 보험금이 상속재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라도 상속세는 납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망 보험금이 실질적으로는 돌아가신 분이 남긴 상속재산과 같다고 보기 때문으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망인이 보험계약자로 되어 있는 보험계약을 통해 받은 보험금이거나, 보험료를 실질적으로 돌아가신 분이 납부한 보험계약을 통해 받은 보험금은 상속재산으로 보고 상속세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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