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KB손해보험! 물놀이 시작 전 확인해야할 5가지

따사로운 봄~ 나들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에 나들이나 여행 계획 많으실 겁니다. 긴 연휴 탓에 가까운 국내 여행지부터 비행기타고 따뜻한 나라로 떠날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즐거운 여행을 위해 주의하셔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사고입니다. 국민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점점 증가하는 레저활동 인구로 인해 수상 레저 활동 중에 사고를 당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여름 레저 활동 시즌이 오기 전에 반드시 주의해야 할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입수 전 준비운동은 필수~

 

모든 활동의 필수는 준비운동! 물에 갑자기 입수하게 되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꼭 준비운동으로 워밍업을 하시길 바랍니다. 거창하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간단한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준 뒤 스포츠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2. 입수 시엔 다리부터 천천히 입수해주세요!

 

신나는 마음에 급하게 물에 뛰어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입수는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이 수온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리부터 천천히 입수해야 합니다. 또한, 수심의 깊이 파악이 쉽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에 맞는 수상 레저를 선택하는 것을 권합니다.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여름 스포츠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만큼 안전사고도 자주 일어납니다. 수상 레저활동 사고는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니만큼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완벽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3. 음주 후 수영은 절대 금지!

 

음주를 했다면 절대 수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와 관련해 재미난 실험이 있습니다. 3번이나 금메달을 딴 스웨덴의 남자 싱크로우 선수들을 대상으로 음주 후 수영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테스트했습니다. 물속에서 자유롭게 다니는 선수들이니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던 선수들조차 음주 후 수영을 제대로 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물에 빠져 안전요원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선수도 있었습니다. 이만큼 음주 후 수영은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4.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도와줘요! 구조대원!”

 

물놀이 중에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급한 마음에 무작정 물에 뛰어들어서는 안 됩니다. 구조를 하려다가 오히려 두 사람 모두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가장 먼저 주변에 구조대원을 불러 도움을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가까운 거리에 구조대원이 없다면, 장대나 밧줄 등을 사용해서 구조에 나서야 합니다. 수심이 깊지 않고 급류가 아니라면 여러 명이 손을 연결하여 인간사슬을 만들어 구조하거나, 튜브와 아이스박스 같은 물에 뜨는 물건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5. 레저보험으로 사고에 대비

 

각종 야외 활동 중 발생한 상해사고와 금전적 손해를 보상해주는 여행보험 상품에 미리 가입해두면 좋습니다. 혼자는 물론, 2명 이상 단체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미리미리 가입해두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