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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동향

[주간 보험 소식] 2월 2주차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노화가 반가운 일만은 아닙니다. 보험업계에서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60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에 대해 자동차보험료를 올리는 방안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퇴직연금 수익률 1%대 내려 앉아 노후자금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나마 손보사의 수익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편안한 노후 준비를 생각하며, 2월 2주차 보험 소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 2월 1 주간 보험 소식  http://kbistory.tistory.com/2078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Joshua_Willson,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고령 운전자 차 사고 급증… “보험료 올려야” Vs. “교통약자 차별” – 2017.02.06 한국일보

 

 관련 기사 바로 가기  http://bit.ly/2kz1kJe

 

60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에 대해 자동차보험료를 올리는 방안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고령 운전자가 일으키는 교통사고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연령대별 보험료 산정 체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반대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보험료 부담을 늘리는 것이 교통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반론이 부딪히고 있습니다. 연령대별 적정 보험요율 등을 통한 보험료 재산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겠습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Unsplash,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구멍 난 노후자금퇴직연금 수익률 1%대 내려 앉아 – 2017.02.09 매일경제

 

 관련 기사 바로 가기  http://bit.ly/2lCyHLl


 퇴직연금 수익률그나마 손보사가  2% '으뜸' – 2017.02.09 매일경제

 

 관련 기사 바로 가기  http://bit.ly/2kkc3GN


지난해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이 지난 2005년 퇴직연금 도입 이후 처음으로 1%대 중반으로 '' 떨어졌습니다. 퇴직연금에 가입한 근로자들이 은행 증권 보험 등 연금 운용 사업자들에게 연간 수수료로 평균 0.5%를 내야하기 때문에 실제 수익률은 1년 정기예금 금리(평균 1.3%)에도 못 미칩니다.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과 함께 노후대비용 자금인 퇴직연금에서 수익률이 저조해지면서 노후대책에 비상이 걸린 셈입니다. 금융업권 별로 살펴보면 손해보험사 평균 수익률이 확정급여(DB)형과 확정기여(DC)형 모두 가장 높았습니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은 무조건 금리를 높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목표수익률에 따라 위험도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FirmBee,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한편 소셜커머스에 등장한 금융몰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온라인에서 쉽게 온오프라인 보험상품을 비교하고 싶다면 이용할 만한 서비스입니다. , 자동차보험 등급별 할증 혜택도 알아볼까요?

 

소셜커머스에서 금융 쇼핑을티몬, 금융상품 비교하는 '티몬금융몰' 오픈 -2017.02.08 중앙일보 외

 

 관련 기사 바로 가기  http://bit.ly/2kgrLqU

 

소셜커머스 업체가 금융 쇼핑으로 발을 넓힙니다. 티켓몬스터(이하 티몬)보험, 대출, 예금, 적금, 투자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티몬금융몰서비스가 제공한다고 합니다. 주로 온라인에서는 온라인 금융 상품만, 오프라인에서는 오프라운 금융상품만 비교 구매할 수 있었지만, 온오프라인 상품을 통합해 비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대면 추천 방식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조건이나 보장 내용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http://www.pixbay.com) / 저작권자 :RyanMcGuire, 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출처 안 밝혀도 됨)


무사고·과실 비율 낮을 수록 자동차보험 할증 폭 줄어든다 – 2017.02.06 한국경제

 

 관련 기사 바로 가기  http://bit.ly/2kGzNZ0

 

자동차 사고 경력이 없고, 과실책임이 적을수록 할증폭이 줄어듭니다. 자동차 사고 때 과실책임 비율 및 과거 사고 경력에 따라 보험료 할증폭이 달라진다는 소식입니다. 현행 보험제도에서는 사고 정도에 따라 부여하는 점수를 기준으로 가입자 등급을 매기고, 이 등급은 보험료 책정의 기준이 됩니다. 하지만 사고 당사자 간 과실 비율을 감안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앞으로는 과거 사고경력에 따라 운전자의 등급을 29개로 나눈 뒤 등급별로 적용율을 달리합니다. 신규 보험가입자는 11등급에 들어가고 1년 무사고 때마다 등급이 하나씩 올라갑니다. 여기에 해당 운전자의 과실이 50% 미만인저과실에 해당하면 해당 사고는 보험료 책정 기준의 하나인 사고점수에서 제외합니다. 무사고로 할인할증 등급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