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랜드/사회공헌

[희망봉사릴레이] 아이클레이 제작을 지원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겨울의 초입 KB손해보험의 임직원들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습니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분들의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아이클레이를 포장하는 활동을 도왔습니다. 그 현장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아이클레이 포장은 역할 분담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까 기존 봉사자 분들이 1시간 정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먼저 클레이 덩어리에서 작은 덩어리를 분리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절한 양을 떼어내야 정량을 재기가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젊은 직원들이 열심히 떼어내고 반죽하고 밀대로 밀어서 운반해주는 수고를 하였습니다. 임직원분들은 땀 흘리며 봉사에 열심히 임했는데, 기존 자원봉사자 분들도 잘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적절하게 분리된 클레이는 다시 한번 작게 떼어내어 저울에 정량을 재줍니다. 임진혜 서포터즈가 열심히 정량을 재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저울 재는 데 시간이 걸렸었는데, 나중에는 대충 떼어내도 정량이 맞아서 이연복 셰프가 완자를 만드는 모습과 흡사했습니다.













임진혜 서포터즈가 잘 떼어내서 저에게 주면 저는 두 손을 오므려서 덩어리들을 책상 위에서 돌돌 굴려줍니다. 돌돌 굴리다 보면 울퉁불퉁했던 덩어리들이 동그란 모양으로 변합니다. 시간이 지나니 팔목이 쑤시는 것 같았지만, 저희가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된다는 점이 아픔도 잊게 해주었답니다. 여기까지가 저희 서포터즈의 역할이었고 이 다음 과정부터는 KB손해보험의 임직원 분들이 힘 써주었습니다.














동그랗게 말린 클레이를 용기에 담고 클레이를 평평하게 펴줘야 합니다. 손으로 펴기엔 무리가 있어 도구를 이용하였습니다. 단순한 작업처럼 보이지만 소비자들이 이용할 물품이기 때문에 정성을 다해서 균일하게 펴주어야 했습니다












평평하게 펴진 클레이가 준비되었으면 클레이가 굳지 않게끔 뚜껑이 필요하겠죠? 다음 과정은 뚜껑으로 용기를 포장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들의 우상이라는뽀로로스티커를 붙여주면 완성입니다! 3시간 정도 진행된 봉사활동 내내 임직원 분들 중에서 누구 하나 힘들어하는 기색 없이 열심히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희망을 전하는 희망봉사릴레이, 겨울의 초입에서 전한 우리의 희망이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기를 바라며 다음 희망봉사릴레이도 성공적으로 끝마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