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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온라인 서포터즈 11기 발대식 후기!

KB손해보험 온라인 서포터즈 11기 발대식 후기

2016 6 29, 겨울과 함께 출발했던 10기의 여정이 끝나고 여름과 함께 11기의 새로운 출발이 있었습니다.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쁨이 공존하던 그 현장으로 떠나보겠습니다! 행사는 11시에 시작하였지만, 사전에 발표 준비, 행사 준비, 인원 파악 등 여러 준비가 필요하므로 서포터즈는 오전 10시까지 KB손해보험 강남사옥 4층에 집결하였습니다. 모든 인원이 모인 후에 다 같이 행사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에 홍보부의 이영찬 부장님이 방문하여 10기와 11기에 격려의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경청하고 있는 11기 임진혜 서포터즈의 눈빛이 돋보입니다. 10기에는 수고했다는 덕담을 그리고 11기에는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격려한 뒤 업무가 있어 자리를 먼저 떠났습니다. 같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미안하고 아쉽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먼 이야기지만 6개월 후 있을 11기 해단식과 12기 발대식에는 꼭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오전 11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KB손해보험 온라인 서포터즈의 담당자인 김정휴 대리님의 행사 소개가 있었습니다. 앞에 서 있는 서포터즈원은 10 '희소성'의 비타민 같은 존재인 김보라 서포터즈입니다. 김보라 서포터즈는 10기에 이어 11기로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김보라 서포터즈가 10기 활동보고 발표를 맡아주었습니다. 깔끔한 활동보고가 끝난 후에 김태식 본부장님과 김태헌 팀장님이 KB손해보험의 역사와 KB손해보험이 현재 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덕분에 10기로 활동하면서 미쳐 알지 못했던 사실까지도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0기에게는 수료증 그리고 11기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수료증 및 위촉장 수여는 김태식 본부장님이 맡아주었습니다. 10기로 활동했었던 권순휘 서포터즈, 김보라 서포터즈, 김태관 서포터즈(본인) 11기로 연임하게 되었기 때문에 수료증과 위촉장 모두 수여하였습니다. 10기로서 활동을 마무리 지으면서 해맑게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해단식 전에는 실감하지 못했는데 막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나니 아쉽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특히 10기 이현승 서포터즈는 아무래도 12기에 다시 들어와야겠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서포터즈 4명과 함께 새 출발을 기념하며 11기 첫 단체 사진도 촬영했습니다.





공식적인 행사가 종료된 후 김태식 본부장님이 KB손해보험 강남사옥의 옥상을 자랑하며 소개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옥상으로 올라가니 KB손해보험의 옥상 휴식공간이 보였습니다.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도 촬영한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야경은 더 끝내준다고 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서울 야경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 싶은데 이때 KB손해보험 강남사옥에 꼭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어색함을 풉니다. 10기 서포터즈였던 권순휘 서포터즈가 새로운 멤버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네요. 뒤에서 검은 옷을 입고 얼어있는 저와는 사뭇 다른 노련함입니다. 김태헌 팀장과 위수연, 김보라 서포터즈의 미소가 돋보이는 사진입니다. 김태헌 팀장님의 인물이 잘 드러나는 사진이네요. 이날 제가 찍은 사진 중에서 잘 나온 사진 베스트5 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점심식사는 터키 음식 전문 레스토랑인 '파샤'에서 진행됐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본토의 향이 물씬 풍기는 음식의 맛 때문에 마치 터키 현지에 와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계속 음식을 먹어서 그날 종일 배가 빵빵했습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난 후에 카페에 들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 잔씩 마셨답니다. 이제 10기와는 작별인사를 해야 할 때입니다. 비록 공식적인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종종 만나기로 약속한 후에 10기 서포터즈와 발걸음을 달리하였습니다.



프로필 사진 촬영이 시작되고, 화장을 고치는 그녀들의 모습에서는 엄격과 근엄히 묻어납니다. 왼쪽에 토끼 귀 모양을 한 분이 프로필 사진 촬영을 맡은 사진작가님입니다. 다양한 포즈를 요구하며 어색해하는 저희 서포터즈를 잘 이끌어 주었습니다. 저는 10기 때에도 촬영을 해봤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부끄럽고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다른 서포터즈는 설현 자세, 깜짝 놀라는 자세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저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11기 여성 멤버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모델이 좋아서인지 작가님이 엄청 오래 찍었습니다. 이때 다양한 포즈가 시도됐는데 결과물이 너무 궁금합니다!




LIG손해보험이 KB손해보험으로 바뀌는 과정, KB손해보험의 핵심가치 등 KB손해보험과 관련된 모든 것들에 대해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관련 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답니다. 블로그 콘텐츠는 어떻게 작성하면 되는지, 작성 규칙은 무엇인지 등 콘텐츠 관련 교육도 이루어졌습니다. 약 2시간 정도의 교육이 끝난 후에 11기의 리더와 부 리더 그리고 팀 명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11기의 리더는 김태관 서포터즈(본인)가 부 리더는 김보라 서포터즈가 맡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조금 들지만, 김보라 서포터즈와 함께 11기를 잘 이끌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팀 명은 '별빛 누리'로 정해졌는데요. 정말 창의적인 팀 명이 제시되었으나 최종적으로 후보에 오른 것은 '희로애락'과 '별빛 누리'였습니다. '희로애락'의 경우 '희망을 노래하고 즐거움을 사랑해라!'라는 의미를 가졌고, '별빛 누리'의 경우에는 별과 빛 그리고 세상을 모두 담고 있는 합성어입니다. '희로애락'은 3표, '별빛 누리'는 4표를 받게 되면서 '별빛 누리'가 11기의 공식적인 팀 명이 되었습니다. 박수! 누리라는 단어가 순우리말이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도 끝났으니 이제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야겠죠? 이날 뒤풀이에는 10기 최병성 서포터즈와 위수연 서포터즈가 참석해주었습니다. 두 명의 기존 서포터즈가 참석해준 덕에 더 빨리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6개월간 잘해보자는 이야기도 나누고 진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뒤풀이를 맘껏 즐겼습니다. 성황리에 뒤풀이를 끝마치고 다음 회의 일정까지 정했습니다. 7 8일 금요일에 11기 공식 첫 정기회의가 있을 예정인데요. 벌써 기다려집니다. 11기 서포터즈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1주를 기다릴 수 있겠네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KB손해보험 가족분들을 마주하게 될 텐데 반갑게 맞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11 '별빛 누리',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