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좌석 차등제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한 영화관에서 좌석 차등제를 시행하기 시작해 많은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영화관 좌석 차등제’란 과연 무엇일까요?
영화관 좌석 차등제란?
좌석 요금 차등제란 영화관 내의 좌석 등급별로 가격을 다르게 측정하는 제도입니다. 일명 ‘비행기 좌석제’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영화관 좌석위치에 따라 이코노미존, 스탠다드존, 프라임존, 스위트박스 프라임존으로 나뉘며 스텐다드존(10,000원)을 기준으로 이코노미는 1,000원이 저렴하고 프라임존은 1,000이 더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cgv홈페이지(http://www.cgv.co.kr/ticket/)
시간차등제란?
영화관들은 이러한 좌석차등제뿐만 아니라 시간차등제도 함께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차등제는 영화관에 따라 영화 티켓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제도입니다. 위에 표를 보시면 16시~22시가 가장 가격이 비쌉니다. 그 만큼 저 시간이 황금시간대라는 뜻이겠죠?
메뚜기족 출몰
이러한 좌석차등제로 인해 최근 영화관에서는 ‘메뚜기족’의 출몰이 번번하다고 합니다. 메뚜기족이란 저렴한 좌석(이코노미존)에 영화표를 예매한 후, 영화가 시작하기 직전 좋은 자리로 이동하는 관객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메뚜기족들로 인해 영화관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영화관들은 ‘메뚜기족’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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