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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테크

[자율주행 자동차] 운전자 없이 주행할 수 있다?



이미지출처 : (http://www.www.flickr.com) / 저작권자: Travis Wise, 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



운전자 없이 주행할 수 있다?

한 운전자가 차에 탑승한 후 목적지를 설정하고 부족한 수면을 보충합니다. 또 다른 운전자는 회사에서 밀린 업무를 차 안에서 해결합니다. 건너편에 운전자는 DMB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운전자 없이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바로 자율주행 자동차인데요. 세계의 기업들은 자율주행 자동차에 관하여 많은 관심을 두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과 애플 같은 정보기술 업체는 자율주행 차 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을 정도로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노력으로 세계는 2020년 초기에 자율주행 차의 상용화를 예측합니다. 더군다나 구글에서 시행 중인 자율 주행 자동차는 330 km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데 성공하면서 머지않은 미래라는 것을 증명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눈앞에 다가온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이미지출처 : (http://www.www.flickr.com) / 저작권자: smoothgroover22, 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


자율주행자동차란?

운전자가 브레이크, 핸들, 가속 페달 등을 제어하지 않아도 도로의 상황을 파악해 자동으로 주행하는 자동차입니다. 정확하게는 무인 자동차(driver less car, 운전자 없이 주행하는 차)와 다른 개념이지만 혼용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원리는 지붕 위에 달린 광선 레이더(LIDAR)라는 장치입니다. 이 레이더와 더불어 컴퓨터, 비디오카메라, 수동조작 전환장치, 위치 파악기, 전파 탐지기 등으로 주변을 인지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하게 됩니다. 또한, 레이더를 이용하여 3D 맵을 작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가져올 변화

우선 상상할 수 없었던 Eye-free의 시대를 예측합니다. 더는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할 필요 없이 자기 시간을 취득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잠을 청할 수도, 밀린 업무를 할 수도, DMB 시청 등 우리에게 금지되는 사항들이 차 속에서 이루어지는 시대가 다가온 것입니다. 대중교통에서도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측합니다. 운전자가 없는 무인버스, 무인택시 등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수송업에서도 많은 노동의 시간을 요구하는 운전자를 대신한 자율 화물차가 생길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렇듯 자율 주행 자동차가 많은 이점을 줄 것으로 예측하는데요. 그렇다면 보험업계는 현재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자율주행 자동차에 보험은 어떻게?

보험업계는 막막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보험의 근거 법인 '자동차 손해배상 보상법'에 따르면 차 사고가 났을 때 책임을 지는 주체는 '자기를 위하여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입니다. 하지만 자율주행 차가 실행될 경우의 대한 정의를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자율주행 차를로 본다면 차량을 만든 회사가 책임을 지고 보험에 들어야 하는데 과연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을 표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차량을 생산한 기업에서 보험금을 부담하게 된다면 결국은 차량 가격에 보험료를 포함하게 되어 찻값만 오르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보험업계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에 관한 보험을 설정하는 데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