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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V리그] 12월 16일, LIG그레이터스 우리카드전 관전후기!

브랜드/KB스타즈 2014.12.17 09:19

LIG손해보험 배구단을 응원하며 보내다보니, 어느새 12월도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우리 팀의 V리그 3라운드 일정 역시 중반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12월 1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의 3라운드 3번째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지난 라운드를 돌아보면

LIG손해보험 배구단이 위기에 놓였을 때, 우리카드를 꺾고 분위기 반등에 성공하는 흐름이 계속 됐는데요!

오늘 역시 그러한 흐름을 계속 이어가기 위한 선수들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김요한 선수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타나며 굳은 결의를 선보이는 모습입니다!


김요한 선수를 중심으로 LIG손해보험 배구단이 이번에도 우리카드를 제물 삼아 3라운드 첫 승을 거두길 바라면서

오늘의 관전후기 시작합니다. :)


오늘의 스타트 라인업은 노재욱, 정기혁, 손현종, 에드가, 김요한, 부용찬 선수입니다.


 


1세트




세트 초반, 양팀이 서로 점수를 주고 받는 상황에서

하현용 선수의 블로킹 득점이 LIG팀의 분위기 상승을 이끄는 승부처가 됐습니다.

그리고 노재욱, 하현용 선수의 속공조합으로 득점하며 점수차를 더 벌렸습니다.


LIG팀은 첫 테크니컬타임과 두 번째 테크니컬타임을 큰 점수차로 가져오면서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선수들은 1세트에서 다양한 공격옵션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갔으며, 25-20으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2세트




LIG팀은 상대 팀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출발이 살짝 불안했습니다.

LIG팀의 서브범실과 분위기 상승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우리카드에게 6-8로 테크니컬타임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세트 중반, 우리 선수들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파이팅을 외치며 경기에 임했고

에드가 선수의 블로킹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수황 선수가 교체 투입되면서 서브에이스를 통해 분위기를 띄웠으며

손현종, 에드가 선수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마침내 두 번째 테크니컬타임을 가져왔습니다.


세트 후반, 양팀 간의 치열한 접전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 선수들은 마지막에 집중력이 살짝 흔들리며 범실로 24-26으로 세트를 내줬습니다. :'(


 



3세트




승부처가 될 3세트에서 LIG선수들의 공격이 다시 살아나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3세트는 1세트와 비슷한 분위기로 우리카드 팀을 앞도하였습니다.


에드가 선수의 높은 타점 공격이 상대 팀 네트 곳곳에 꽂히면서, 큰 점수차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LIG팀의 주특기인 블로킹이 살아나면서 상대팀 공격수에게 부담을 주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습니다.


하지만 세트 후반, 우리카드에게 연속으로 실점을 하여 23-23 동점과 역전을 내주었습니다.

정기혁 선수의 블로킹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어 듀스에 접어들면서

공격을 차례로 주고 받으며 숨막히는 듀스상황에서 한 점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33-33까지 긴 듀스가 진행되었고, 결국 또 한세트를 아쉽게도 내주고 말았습니다. :(




 

4세트




세트 초반 우리 팀은 다소 밀렸지만, 하현용 선수의 블로킹으로 팀분위기가 다시 올라오면서 점수를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우리카드 선수들은 무섭게 다시 추격했고 테크니컬타임을 내줬습니다.


세트 중반에 우리 선수들의 표정에는 비장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손현종 선수를 대신해 수비형 레프트자리에 김진만 선수가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김진만 선수는 코트에 들어와서 안정된 리시브와 팀의 활력을 불어 넣는 화이팅으로 조커의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양팀의 치열한 공방전에서 두 번째 테크니컬타임을 LIG팀이 가져왔고,

원포인트 서버로 나온 정영호 선수의 서브에이스로 LIG공격도 탄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세트 후반, 김진만 선수의 중요한 득점과 에드가 선수의 마무리 득점으로 4세트를 25:23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D


 



5세트


 


세트스코어 2-2로, 마지막 세트는 정말 치열했습니다.


세트 초반, 공 하나에 집중하여 점수를 주고 받는 대치 상황일 때, 해결사는 김진만 선수였습니다.

김진만 선수의 공격 득점은 필요할 때 해결해주었고, 안전된 리시브로 코트에 안정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김요한 선수의 블로킹 득점으로 LIG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LIG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보여주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습니다.

마무리는 용병 에드가 선수의 깔끔한 득점으로 15-11로 5세트를 가져오면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를 했습니다!


 





5세트까지 가는 피 말리는 접전 속에서 우리 팀을 승리로 이끈 요인은 역시나 높이의 힘이었습니다.

하현용, 에드가 선수가 나란히 4개의 블로킹득점을 올리는 등 17점을 블로킹으로 이뤄냈습니다!


경기를 마친 후 문용관 감독님은 우리 팀의 세트 마무리 능력을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하자며 선수들을 독려했는데요! 

감독님 말씀에 따라 우리 팀 선수들 조금만 더 집중해서 경기를 운영한다면,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겠죠? :)



다음 경기는 12월 21일(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입니다.

우리 선수들,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코트에서 비상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랄게요!





I  LIG